이조 세종때 왜구의 근거지인 대마도를 정벌하였다.
1만 7천여 명의 병력과 두 달여 치의 식량을 200여 척의 배에 실어 보냈다.
대마도에 도착하자 주민들은 모두 산으로 도망갔고 정벌군은 배에 머물며 일부를 내려보내 치게 했으나 패하여 돌아왔다. 대마도주가 항복하는 편지에 "7월 사이에는 항상 풍파의 변이 있으니, 오래 머무름이 옳지 않습니다"라고 하자, 정벌군은 항복을 받아들이고 보름만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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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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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07.22 중국인이 박실의 패전을 알고 있다
좌의정 박은이 계하기를,
"좌군 절제사 박실이 대마도에서 패군할 때 호위하던 한인(漢人) 송관동(宋官童) 등 11명이 우리 군사가 패하게 된 상황을 자세히 알고 있으므로, 중국에 돌려보내서 우리 나라의 약점을 보이는 것은 불가합니다."
하니, 우의정 이원과 변계량·허조 등은 다 이르기를,
"마땅히 풀어 보내어 사대(事大)의 예를 완전히 해야 합니다."
하니, 임금이 통사를 보내어, 관동 등을 중로(中路)에서 보고 그 소견을 탐문하였다.
2410#3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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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08.04 주연을 베풀고 위로하다
이종무·우박(禹博)·박성양(朴成陽)과 서성재(徐省材)·상양(尙陽)·이징석(李澄石)들이 돌아오니, 상왕이 병조 참의 장윤화(張允和)를 보내고, 임금이 우부대언(右副代言) 최사강(崔士康)을 보내어 한강가에서 영접하여 위로하게 하고, 상왕이 임금과 함께 낙천정(樂天亭)에 거둥하여 그들을 기다리니, 종무 등이 들어와서 뵈오므로, 주연을 베풀어 위로하실 때, 거둥에 배행하였던 종친과 대신들도 연회에 참례케 하였다.
2410#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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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04.07 종정성의 사절인 구리안에게 말하다
전번에 서계에 이르기를, ‘대마도가 경상도에 예속되었다는 말은 역사 문헌을 상고하나 노인들에게 물어보나 아무 근거가 없다.’ 했으나, 이 섬이 경상도에 예속되었던 것은 옛 문헌에 분명하고, 또한 너희 섬의 사절인 신계도도 말하기를, ‘이 섬은 본시 대국에서 말을 기르던 땅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과거에 너희 섬에서 모든 일을 다 경상도 관찰사에게 보고하여, 나라에 올린 것은 이 까닭이었다. 조정에서는 너희 영토를 다투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2410#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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