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제 원봉 2년에 조선을 정벌하여 만의 손자 우거를 죽이고, 그 지역을 분할하여 4군을 설치하였는데, 옥저성으로 현토군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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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 -0107 後漢書(445)
武帝滅朝鮮 以高句驪為縣 (前書元封中 定朝鮮為真番臨屯樂浪玄菟四郡) 使屬玄菟 賜鼓吹伎人
무제는 조선을 멸망시키고 고구려를 현으로 만들어서 (한서에는 건원 중에 조선을 정벌하여 진번, 임둔, 낙랑 그리고 현도 4군으로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현도에 속하게 하였으며 북과 관악기와 악공을 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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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漢書(82)
玄菟郡(武帝元封四年開)
현도군(무제 원봉 4년에 설치했다.)
▐ 사기(-91)와 한서의 일부에는 원봉 3년에 한사군을 설치했다고 되어 있으나 이 기록에 의해 현도군은 이듬해에 설치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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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菟
漢書┆後漢書┆晉書┆
3 高句驪 上殷台 西蓋馬 ➔ 6 高句驪 西蓋馬 上殷台 高顯 候城 遼陽 ➔ 3 高句麗 望平 高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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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건국은 기원전 107년? - 조경철
기원전 107년에 현도군을 설치했다는 기록과 고구려를 현으로 만들어 현도군에 소속시켰다는 기록을 근거로 '고구려가 기원전 107년에 건국되지 않았을까?'하는 주장이다. 또 위만조선의 멸망도 기원전 107년을 의심하여 고구려가 위만조선을 이어 건국된 것이 아닌가 추정한다.
▶낙랑군은 기원전 108년에 설치한 것이 분명한데, 위만조선이 망하기도 전에 설치했다는 것은 어색하고, 고구려는 건국하자마자 현도군의 일개 현으로 소속된다는 것도 어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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