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地理志 > 0612 碣石┆遂城┆新昌 > 0801 通典 遼水

▐ 통전이 편찬되던 때는 고려가 망하고 100여년이 지난 후고 왕씨고려가 세워지기 100여년 전이므로 在今高麗舊界는 '지금 옛 고려의 경계 안에 있다'로 해석해야 하고 今驗長城東截遼水而入高麗遺址는 지금 장성이 동쪽으로 遼水를 건너 옛 고려가 있던 터로 들어간다'로 해석해야 한다. 통전의 遼水는 其大遼水源出靺鞨國西南山南流至安市라는 구절로 보아 지금의 遼河다. 그렇다면 요수 건너 옛 고구려 터에 있었다는 漢樂浪郡遂成縣은 분명 요하 이동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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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通典 古冀州
盧龍(漢肥如縣有碣石²山 碣然而立在海旁故名之 晉太康地志同秦築長城所起自碣石³在今高麗舊界非此碣石²也 臨閭關今名臨榆關在縣城東一百八十里) 노룡현은 漢의 비여현이다. 갈석산이 있는데 돌비석처럼 해변에 우뚝 솟아 있어 그런 이름을 붙였다. 晉의 태강지지에 '秦이 갈석에서부터 장성을 쌓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지금 옛 고려의 경계 안에 있고 이 갈석이 아니다. 임려관은 지금 임유관인데 노룡현성 동쪽 180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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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通典 高句麗
碣石³山在漢樂浪郡遂成縣長城起於此山今驗長城東截遼水而入高麗遺址猶存按 尚書云夾右碣石¹入於河 右碣石²即河赴海處在今北平郡南二十餘里 則高麗中為左碣石³ 갈석산은 낙랑군 수성현에 있는데 장성이 이 산에서 시작된다. 지금 장성의 동쪽 끝은 요수를 넘어 고려의 옛 터로 들어간다. 상서에 '갈석을 오른쪽에 끼고 강으로 들어간다'고 되어있는 우갈석은 강이 바다에 이르는 곳인데 지금의 북평군 남쪽 이십여리이므로 고려에 있는 것은 좌갈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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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 通典 遼水
其大遼水源出靺鞨國西南山 南流至安市 小遼水源出遼山 西南流與大梁水會 大梁水在國西 出塞外 西南流注小遼水 대요수는 말갈국의 서남 산에서 나와 남으로 흘러 안시에 이른다. 소요수는 요산에서 나와 서남으로 흘러 대량수와 합쳐진다. 대량수는 (고려)국의 서쪽에 있는데 새외에서 나와 서남으로 흘러 소요수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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