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史書 > 1060 新唐書(趙宋 歐陽修 宋祁) > 渤海
 
1060 新唐書 01
渤海 本粟末靺鞨附高麗者 姓大氏 高麗滅 率眾保挹婁之東牟山 地直營州東二千里 南比新羅 以泥河為境 東窮海 西契丹 築城郭以居 高麗逋殘稍歸之
19501 SHARED
 
1060 新唐書 01
渤海는 본래 粟末靺鞨로서 高麗에 부속되어 있었으며 성은 大씨다. 高麗가 멸망하자 무리를 이끌고 挹婁의 東牟山을 차지하였다. 그곳은 營州에서 동으로 2천리 밖에 위치하며 남쪽은 新羅와 맞닿아 泥河로 경계를 삼았다. 동쪽은 바다에 닿고 서쪽은 契丹과 성곽을 쌓고 사니 高麗의 망명자들이 점점 모여 들었다.
19353 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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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0 新唐書 02
696년에 契丹의 진충이 營州都督 조홰를 죽이고 반란을 일으키자 舍利 걸걸중상이라는 자가 靺鞨의 추장 걸사비우 및 高麗의 남은 종족과 동쪽으로 달아나 遼水를 건너서 太白山의 동북을 거점으로 하여 奥婁河를 사이에 두고 성벽을 쌓고 수비를 굳혔다. 무후는 걸사비우를 許國公, 걸걸중상을 震國公으로 책봉하여 그 죄를 용서하였다. 비우가 그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자 무후는 옥검위대장군 이해고와 중랑장 색구에게 조서를 내려 그를 쳐 죽였다.
19363 SHARED
 
1060 新唐書 03
이때에 중상은 이미 죽고 그의 아들 조영이 패잔병을 이끌고 도망쳐 달아났는데 해고는 끝까지 추격하여 天門嶺을 넘었다. 조영이 高麗兵과 靺鞨兵을 거느리고 해고에게 저항하니 해고는 패전하고 돌아왔다. 이에 契丹이 突厥에 붙으므로 왕사의 길이 끊겨서 그들을 치지 못하게 되었다. 조영은 곧 비우의 무리를 합병하여 지역이 먼 것을 믿고 나라를 세워 스스로 震國王이라 부르며 突厥에 사자를 보내어 통교하였다.
19367 SHARED
 
국사편찬위원회
19331 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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