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ISSUES > 흉악범죄문제 > 끔찍한 범죄 > 2009 > 2009.06.08 이준한 황산테러
 
2009.08.05 황산테러
김정아씨는 지난 6월초까지만 해도 스물여섯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하지만 6월8일 정아씨가 늘 지나던 골목길에 두 명의 남성이 나타나 출근중인 정아씨 얼굴에 황산을 뿌렸다. 정아씨의 오른쪽 얼굴과 어깨, 등, 가슴의 피부는 황산에 녹아버렸다. 황산을 막기 위해 들었던 두 팔도 피부가 타버려 시뻘건 흉터가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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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5 황산테러범
수심이 깊은 곳까지 전등을 내려보내 물고기를 채낚이 가능한 얕은 곳으로 유인하는 조절장치 `윈치'(WINCH)를 개발한 벤처기업 하나 기전 대표 이준한(22.군산대 3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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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광주□□
광장 중앙에 8t 트럭이 한 대 서 있고 사람이 몰려 웅성거렸다. 경남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이었다. 폭도들이 운전사, 조수를 끌어내려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하여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
 
2009.08.07 김정아씨 가족 인터뷰
현재 ‘황산 테러’를 계획하고 주도한 인물로 알려진 이준한씨는 심장질환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러나 김정아씨 아버지는 “이전 민사소송 때도 이씨는 건강을 핑계로 출소하지 않았다. 그렇게 멀쩡하던 사람이 지금 병원에 누워있다는 게 이해하기 힘들다”며 울분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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