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9 지역감정 - 진중권
"박통(박정희) 때 호남 차별을 했다는 것도 그래요. 정책적으로 차별 받은 적이 없어요. 남동지역을 공단으로 키운 것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어찌 보면 필연적인 거였어요. 내가 경제적인 지표들을 뽑아 봤는데, 영호남인의 1인당 총생산에 아무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제일 낮은 게 경북이에요. DJ(김대중)이전에는 지역감정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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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2 박정희 평가 - 이해찬
이 총리는 2일 취임인사차 박근혜 대표를 방문하고 "민주화 운동시에는 박 전대통령의 한쪽 측면만을 보고 비판을 했었다"면서 "지나고 나서 보니 경제발전의 공(功)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박근혜 대표의 "(총리가 된 뒤) 처음과 달라진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근대화와 민주화가 이렇게 짧은 시기에 압축적으로 된 나라가 없다. 그래서 사고의 균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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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광주□□
광장 중앙에 8t 트럭이 한 대 서 있고 사람이 몰려 웅성거렸다. 경남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이었다. 폭도들이 운전사, 조수를 끌어내려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하여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