遼黒 지역의 夫餘人이 半島로 와서 百濟 왕조를 세웠듯이 半島의 新羅人도 遼黑으로 가서 金 왕조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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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金主九代祖
1156 松漠紀聞 → 龕福(감복) ┆ 1174~1244 九朝編年備要 ┆ 1194 三朝北盟會編 → 掯浦(긍포) ┆ 1202 建炎以來朝野雜記 → 指蒲(지포) ┆ 1208 建炎以來繫年要錄 → 堪布(감포) ┆ 1317 文獻通考 ┆ 1344 金史 → 函普(함보) ┆ 1451 高麗史 → 今俊·金克守(금준·김극수)
14553#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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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金史(1344)
여진에는 이전에 문자가 없었으니 기록 또한 없었고 왕가의 옛 이야기도 기록되지 않았다. 종한이 여진의 노인들을 자주 만나 왕가의 옛 이야기를 많이 수집하였다.
1128년에 조서를 내려 왕가의 옛 이야기들을 수집하게 하여 국사를 만들 채비를 하고 욱(勗)과 야율적월에게 맡겼다. 욱(勗) 등은 전해오는 옛 이야기를 모아 시조로부터 10명의 황제에 관한 역사를 3권의 책으로 엮었다.
14553#1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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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 文獻通考(元 馬端臨)
又云其酋本新羅人號完顏氏猶漢言王也
또 그 추장은 원래 신라인인데 완안씨라 불렀다. 한자음으로 왕과 같다.
龕福(감복) - 訛魯(와로) - 洋海(양해) - 隨闊(수활) - 實魯(실로) - 胡來(호래)...
호래는 세 아들을 두었는데 첫째는 核裏頗(핵리파)이고 둘째는 蒲刺束(포자속)이고 셋째는 楊割(양할)이다.
핵리파는 세 아들을 두었는데 첫째는 吳刺東(오자속)이고 둘째는 阿骨打(아골타)이고 셋째는 吳乞買(오걸매)이고 넷째는 撒(살)이다.
14553#4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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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 高麗史
▐ 今俊·金克守 → 古乙 → 活羅 → 劾里鉢 → 盈歌 → 烏雅束 → 阿骨打 ┆ 活羅에서 阿骨打까지는 다른 기록과 일치하나 今俊·金克守와 古乙은 다른 기록에 나오지 않는 이름이고 活羅 이전에 3대가 빠져 있으며 劾里鉢과 盈歌 사이에도 한 사람이 빠져 있다.
▐ 특별한 신분이 아니었던 금시조의 행적이 반도의 기록에 남아 있을 리 없다. 고려사의 이야기는 여진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와 중국 사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아야 한다.
14553#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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