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0128 濊·沃沮史 > -0108~-0082 臨屯郡

임둔군은 과거 蒼海郡이 설치되었던 지역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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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臨屯郡
-0108 臨屯郡
임둔군은 과거 창해군이 설치되었던 지역으로 볼 수 있다. 현도군은 이 임둔군보다 한 해 늦게 설치되었는데, 이는 조선을 멸망시킨 한나라의 영향력이 단단대령 남쪽을 돌아 올라갔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집안을 거쳐 황초령을 넘어갔다면 집안에 군을 먼저 설치하였을 것이다. 한나라는 예에 임둔군을 설치하고 이듬해에 마운령을 넘어 옥저에 현도군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요동군과 옥저 사이의 맥은 이 현도군에 소속시켰다.
16089#17062 SIBLINGS CHILDREN 17062
 
-0108 漢書(82)
여름, 니계상 삼이 사람을 시켜 조선왕 우거를 죽이고 와서 항복하였다. 왕험성은 함락되지 않았다. 죽은 우거의 대신 성이가 또 반하여 다시 군리를 공격하였다. 좌장군이 우거의 아들 장과 항복한 상 로인의 아들 최로 하여금 그 백성을 달래고 성이를 주살하도록 하였다. 이리하여 드디어 조선을 평정하고 진번·臨屯·낙랑·현도의 4군을 설치하였다.
16089#17064 SIBLINGS CHILDREN 17064
 
-0108 漢書(82)
여름에 조선이 그 왕의 목을 베고 항복하였다. (안사고는 우거가 조선왕의 이름이라고 하였다.) 이에 그 땅은 낙랑, 臨屯, 현도 그리고 진번군이 되었다. (신찬이 말하기를 '무릉서에 임둔군은 치소가 동이현으로 장안에서 6138리고 현이 15개다. 진번군은 치소가 삽현으로 장안에서 7640리고 현이 15개다'라고 하였다.
16089#20875 SIBLINGS CHILDREN 20875
 
-0108 茂陵書
臣瓚曰 茂陵書 臨屯郡 治東暆縣 去長安六千一百三十八里 十五縣 真番郡 治霅縣 去長安七千六百四十里 十五縣 신찬이 말하기를 '무릉서에 임둔군은 치소가 동이현으로 장안에서 6138리고 현이 15개다. 진번군은 치소가 삽현으로 장안에서 7640리고 현이 15개다'라고 하였다. ▐ 신찬은 西晋(265~316) 시기의 인물이다. 무릉서는 무릉에서 출토된 한무제 시기의 공문서다.
16089#19019 SIBLINGS CHILDREN 19019
 
-0108  茂陵書
-0108 茂陵書
임둔군의 치소 동이현이 영흥만에 있었고 진번군의 치소 삽현이 한강 하류에 있었다면 무릉서의 이야기처럼 장안에서의 거리가 1500리 차이날 수 있다. 단, 동이에 이르는 경로가 낙랑을 거쳐 단단대령 남쪽을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집안을 거쳐 황초령을 넘어가는 경로일 경우다. 임둔군을 설치할 때는 단단대령 남쪽을 돌아갔지만 한나라와 교통할 때는 황초령을 넘어 집안을 거쳐갔다고 추정할 수 있다.
16089#19055 SIBLINGS CHILDREN 19055
 
-0108 茂陵書와 後漢書
▐ 후한서에는 현도와 낙랑이 각각 낙양에서 4천리와 5천리 떨어져 있다고 되어 있다. 낙양과 장안의 거리를 1천리로 잡으면 현도와 낙랑은 각각 장안에서 5천리와 6천리 떨어져 있는 것이 된다. 무릉서에서 장안에서 진번까지 7640리라고 했으니 진번은 낙랑에서 7640-6000=1640리가 되어야 앞뒤가 맞다. 평양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1천리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무릉서와 후한서의 거리 단위에는 오차가 있다.
16089#20871 SIBLINGS CHILDREN 20871
 
-0082 後漢書(445)
罷臨屯眞番 以幷樂浪玄菟 臨屯과 진번을 폐지하여 낙랑과 현도에 합병하였다.
16089#16455 SIBLINGS CHILDREN 16455
 
0612 수서(636)
鏤方 長岑 海冥 蓋馬 建安 南蘇 遼東 玄菟 扶餘 朝鮮 沃沮 樂浪 黏蟬 含資 渾彌 臨屯(임둔) 候城 提奚 踏頓 肅慎 碣石 東暆 帶方 襄平 凡此衆軍 先奉廟略 駱驛引途 總集平壤
16089#21045 SIBLINGS CHILDREN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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