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는 원래 고구려의 國原이었는데 신라가 반도를 통일한 후 中原으로 개칭하였다.
삼국사기는 원주도 고구려의 平原인데 北原이라고도 했다고 하고 청주도 백제의 西原이었다고 하나, 원주는 고구려의 남쪽에 있고 청주는 백제의 동쪽에 있어 北原과 西原은 고구려나 백제가 붙인 이름인 거 같지가 않다.
신라는 반도를 통일한 후 북쪽에 있는 원주와 서쪽에 있는 청주에 소경을 설치하였는데, 北原과 西原은 이때 붙여진 이름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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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또한 백제의 南原이었다고 하나 北原과 西原으로 이어지는 작명의 연장선 상에 있었으므로 역시 신라가 붙였다고 보아야 한다.
北原, 西原 그리고 南原 모두 통일 이전에는 기록에 나타나지 않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그렇다면 西原과 南原은 각각 신라가 백제의 娘臂城과 己汶을 개칭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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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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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三國史記(1145)
熊川州 도독 헌창이 아버지 주원이 왕이 되지 못한 것에 불만을 가지고 반란을 일으켰는데, 나라 이름을 長安이라 하고 연호를 만들어 慶雲 원년이라 하였다. 武珍州, 完山州, 菁州, 沙伐州 네 주의 도독과 國原京, 西原京, 金官京의 仕臣 및 여러 郡縣의 守令들을 위협하여 자신의 아래에 예속시켰다. 청주 도독은 몸을 빼 推火郡으로 달아났고, 漢山州, 牛頭州, 歃良州, 浿江鎭, 北原京 등은 김헌창의 역모를 미리 알고 병사를 동원하여 스스로를 지켰다.
31056#3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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