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0012 ⏍ 貊·樂浪高麗 > -0037+ 고려의 천도 > -0037 ❶紇升骨城 > 三國史記(1145)

▐ 삼국사기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나라 요동군에는 無慮縣이 있었는데 요나라의 醫州다. 한나라 현도군에는 髙句麗縣이 있었는데, 현도군의 경계에 있었을 것이고 建昭二年에 髙句麗를 건국한 곳이었을 것이다. 요동군은 낙양에서 3600리 떨어져 있고 현도군은 4000리 떨어져 있었으니 醫州로써 고구려가 건국된 장소를 짐작할 수 있다?'
 
Nam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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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2 한서
遼東郡(秦置 雒陽東北三千六百里) 요동군(진나라가 설치했다. 낙양에서 동북으로 3천 6백리 되는 곳이다.)
17035#17039 SIBLINGS CHILDREN 17039
 
0445 후한서
玄菟郡(武帝置 雒陽東北四千里) 현도군(무제가 설치했다. 낙양에서 동북으로 4천리되는 곳이다.)
17035#17025 SIBLINGS CHILDREN 17025
 
0801 통전
髙句麗後漢朝貢云 本出於夫餘 先祖朱䝉 朱䝉母河伯女 為夫餘王妻 為日所照遂有孕 而生及長名曰朱䝉 俗言善射也 國人欲殺之 朱䝉棄夫餘東南走渡普述水 至紇升骨城 遂居焉號曰句麗 以髙為氏
17035#17037 SIBLINGS CHILDREN 17037
 
0801 통전
고구려가 후한에 조공을 바치며 말하길 "본래 부여에서 나왔는데 선조가 주몽이다. 주몽의 어머니는 하백의 딸인데 부여왕의 부인이 되었다. 햇볕이 비추더니 아이를 배었다. 아이가 자라자 주몽이라 했는데 활을 잘 쏜다는 뜻이다. 나라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 하자 부여를 버리고 동남쪽으로 달아나 보술수를 건넜다. 흘승골성에 이르러 자리를 잡고 나라 이름을 句麗라 하고 高로써 성씨를 삼았다"고 하였다.
17035#17041 SIBLINGS CHILDREN 17041
 
1145 ↶ 전래 기록
朱䝉自扶餘逃難至卒本 주몽이 부여로부터 난을 피해 도망하여 졸본에 이르렀다.
17035#17038 SIBLINGS CHILDREN 17038
 
1145 三國史記
17035#7604 SIBLINGS CHILDREN 7604
 
1145 三國史記
▶建昭二年에 고구려를 건국했다는 부분은 통전에서 찾을 수 없다. 한나라가 髙句麗縣을 포함하는 현도군을 설치한 때는 -107년이다. 髙句麗는 후대에 건국되었고 髙句麗와 髙句麗縣은 수백년간 병존했다. 髙句麗縣과 髙句麗의 건국 장소가 일치하려면 髙句麗縣이 이동한 후 그 자리에 髙句麗를 건국하는 경우 밖에 없다.
17035#14813 SIBLINGS CHILDREN 14813
 
1145※ 北鎭
무려(無慮) → 의무려(醫巫閭) → 의주(醫州)
17035#17043 SIBLINGS CHILDREN 17043
 
1145※ 醫巫閭山
17035#17042 SIBLINGS CHILDREN 17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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