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0195~0313 朝鮮·樂浪史 > _storage > -0109 ~ -0108 한나라의 조선 침공 > -0109 ~ -0108 史記(-91) 朝鮮

원봉 2년에 한나라는 사신 섭하를 보내어 우거를 꾸짖고 회유하였으나 끝내 천자의 명을 받들려고 하지 않았다. 섭하가 돌아가며 국경인 패수에 이르자 마부를 시켜 전송나온 조선의 비왕 장을 찔러 죽이고 바로 건너 요새 안으로 달려 들어간 뒤 천자에게 조선의 장수를 죽였다고 보고했다. 천자가 꾸짖지 않고 하에게 요동 동부도위의 벼슬을 내렸다. 이에 조선은 하를 원망하여 군사를 일으켜 기습공격해 하를 죽이니, 천자는 죄인을 모집하여 조선을 치게 하였다.
 
0082 한서
遼東郡 縣十八 襄平 新昌 無慮 望平 房 候城 遼隊 遼陽 險瀆 居就 高顯 安市 武次(•東部都尉治 莽曰桓次) 平郭 西安平 文 番汗 沓氏
15616#15619 SIBLINGS CHILDREN 15619
 
0082┆大堡蒙古族乡
▐ 요동군 동부도위가 있던 무차현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 밖에도 요동군이 요하 동쪽에 있었던 정황은 매우 많다. 당연히 한나라와 위만조선의 경계도 요하 동쪽이고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청천강이다.
15616#15621 SIBLINGS CHILDREN 15621
 
0598 수서(636)
時餽運不繼 六軍乏食 師出臨渝關 復遇疾疫 王師不振 及次遼水 군량 수송이 중단되어 6군의 먹을 것이 떨어지고, 또 군사가 임유관을 나와서는 전염병마저 번져 왕사의 군대는 기세를 떨치지 못하였다. 요수에 진주하자... ▐ 수나라의 낙랑고려 침공 기록이다.
15616#21051 SIBLINGS CHILDREN 21051
 
0736 사기정의(사기正義 張守節)
即渡馳入塞(入平州榆林闗也) 바로 건너 요새(평주 유림관이다) 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15616#20747 SIBLINGS CHILDREN 20747
 
Name Dictionary
Names are also vocabulary.
 
0736┆ 榆林
▐ 榆林闗은 없고 榆林塞는 榆林에 있었다. 장수절이 臨渝關을 말한다는 게 榆林闗으로 잘못 적었을 수 있다.
15616#15623 SIBLINGS CHILDREN 15623
 
0736┆ 臨渝
▐ 장수절이 주석을 달 시기에는 平州에 榆林闗은 없고 臨渝關이 있었다. 即渡馳入塞의 塞는 遼東故塞인데, 이 塞를 臨渝關으로 설정하면, 이곳이 한나라와 위만조선의 경계선이 되어 그 서쪽에 어양, 우북평, 요서 그리고 요동이 다 들어가야 하는 등 맞지 않는 부분이 매우 많다.
15616#9793 SIBLINGS CHILDREN 9793
 
0736┆張守節
▐ 장수절은 사기(-91)에 이런 주석을 달았다.┆括地志云 高驪都平壤城 本漢樂浪郡王險城 又古云朝鮮地也(괄지지에 보면 고려의 도읍은 평양성인데 본래 한나라 낙랑군의 왕험성이며 옛 조선의 땅이다)┆이것으로 보아, 장수절은 위만조선의 왕험성이 당시 낙랑고려의 평양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장수절은 수서(636)에 수나라가 낙랑고려를 칠 때 臨渝關을 나갔다고 되어 있는 기록을 보고 한나라와 위만조선의 경계에 있었던 塞도 臨渝關이었던 것으로 착각한 듯하다.
15616#20757 SIBLINGS CHILDREN 20757
 
1785 대청광여도(大淸廣與圖)
▐ 산해관 인근에 있는 榆闗이 臨渝關이 아닐까 추정된다.
15616#9794 SIBLINGS CHILDREN 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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