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1 楸哥嶺·三防谷

• 1781 朝鮮王朝實錄
북쪽의 육진에서부터 곧바로 三防谷·楸柯嶺으로 달려 평강·이천 사이로 나와서 고랑포에 도달하는 것도 또 3백여 리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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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7 朝鮮王朝實錄
안변부의 서쪽에 三防谷이란 곳이 있는데 암벽으로 땅과 떨어져 있고 수목이 하늘까지 닿는데 어느 때에 좁은 지름길이 났는지 모르나 근래에는 큰길을 이루어서 남도와 북도의 장사꾼들이 편리함을 취해서 모두 이곳을 따라 가는데, 그 노정을 계산해 보면 몇 사의 수고를 넉넉히 덜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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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7 朝鮮王朝實錄
三防谷은 본현에서 북으로 1백 리 떨어진 안변과 경계가 맞닿는 곳에 있고 거듭한 산골짜기가 서로 연결되어 좁은 길이 그 가운데로 통하여 안변과 평강은 각각 70리 떨어졌으므로 합하여 1백 40리의 긴 골짜기이며, 國師堂에 옛 성터가 있는데 이것을 一防이라 하고, 국사당에서 북으로 10여 리 떨어진 木防谷에 또 성을 쌓은 곳이 있는데 이것을 二防이라 하고, 목방곡에서 10여 리 떨어진 곳에 또 성터가 있는데 이것을 三防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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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4 朝鮮王朝實錄
북관으로 가는 큰 길에서 양주가 요충입니다. 또 세 개의 사잇길이 있으니 하나는 평강 三防谷으로 통하고 하나는 낭천 注所嶺으로 통하고 하나는 회양 法首峴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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