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도의 7천년 전 여성 인골에서 백인에게 나타나는 유전자가 나왔고, 정선 아우라지 3천년 전 고인돌에서도 백인에게 나타나는 유전자가 나왔으며, 2600년전 제천 황석리 고인돌에서는 백인 골격의 인골이 나왔다.
원래 한반도에는 구석기 시대에 호모 에렉투스가 살고 있었다. 이후 호모 사피엔스로 교체되었는데, 같은 호모 사피엔스 내에서도 백인종이 먼저 건너와 살다가 황인종으로 교체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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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mitochondrial DNA H
The majority of the European populations have an overall haplogroup H frequency of 40–50%. The clade reaches 20% in the Near East and Caucasus, 17% in Iran, and <10% in the Arabian Peninsula, Northern India and Central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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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0± ※두개장폭지수
Cephalic index: the ratio of the maximum width of the head multiplied by 100 divided by its maximum length (i.e., in the horizontal plane, or front to back).
이마에서 뒤통수까지의 길이를 100으로 하면 동양인은 머리의 좌우폭이 80정도고 서양인은 70정도인데 제천 황석리 인골은 66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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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Tarim Basin
타림 분지의 소하묘지(小河墓地)에서는 백인의 미이라가 출토된다. 일부에 대한 유전자 분석 결과, 부계는 서부 유라시아인의 유전자만 검출되고 모계는 서부 유라시아인과 동아시아인의 유전자가 모두 검출되었다. 이것은 코카서스 인종이 이곳에 살고 있던 동아시아인을 정복하고 정착했다는 이야기로 설명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이들은 유목민이 아니라 농경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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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pe Route
히말라야 산맥, 파미르 고원, 천산 산맥, 알타이 산맥 그리고 바이칼 호수로 이어지는 지형은 인류의 왕래를 어렵게 하였다. 그 결과 유라시아 장벽의 동쪽과 서쪽에 사는 사람들의 생김새가 확연하게 달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유라시아 장벽의 틈새를 통해 초원길과 비단길이 나 있어 인류의 왕래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인류는 주로 해안을 따라 이동했지만 그것으로 설명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이 초원길의 가능성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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