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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289) 1
倭人在帶方東南大海之中 依山島爲國邑 舊百餘國 漢時有朝見者 今使譯所通三十國
왜인은 대방군 동남 쪽 큰 바다 가운데에 사는데, 산이 많은 섬에 의지하여 나라와 마을을 이루었다. 이전에는 100여개 나라였는데, 한(漢) 조정에 알현하는 나라가 있었고, 지금은 사신이 왕래하는 곳이 30개 나라다.
(대마국에서 야마일국까지 8국 15만호가 있고 사마국에서 노국까지 21국이 있는데 여기에 야마일국에 소속되지 않은 구노국까지 합하면 모두 30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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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289) 2
南至邪馬壹國 女王之所都 水行十日 陸行一月 官有伊支馬 次曰彌馬升 次曰彌馬獲支 次曰奴佳鞮 可七萬餘戶
남쪽으로 가면 야마일국(邪馬壹國)에 이르는데, 여왕이 도읍한 곳으로 바닷길로 10일 동안 가고 육상으로 1개월 동안 간다. 관리로는 이지마가 있고, 그 다음은 미마승이라 부르며, 그 다음은 미마획지라 부르고, 그 다음은 노가제라 부른다. 7만여 호 정도가 있다.
(야마일국은 야마대국을 잘못 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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