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新羅民族論 > 0369 任那 > 0463 전협과 제군의 반란

전협은 궁중에서 시종을 하고 있었는데 큰 소리로 아내 치원의 미모를 자랑하였다. 천황이 듣고 전협을 임나국사로 보낸 뒤 치원과 동침하였다. 그 소식을 듣은 전협은 신라로 망명할 생각을 하였다. 신라는 이때 倭를 섬기지 않고 있었는데 천황은 전협의 아들 제군에게 신라를 정벌하라 명했다. 제군은 무리를 이끌고 백제에 도착하여 신라에 들어가다 되돌아가 섬에 머물렀다. 이를 못마땅해 한 제군의 아내 장원이 제군을 죽이고 천황이 보낸 사람을 따라 복명하였다.
 
0463 日本書紀(720)
길비상도신 전협은 궁중에서 시종하고 있었는데 큰 소리로 친구들에게 치원에 대하여 말하기를, "천하의 미인들 중에서 내 아내만한 이가 없다. 빼어나게 아름다워 온갖 좋은 점을 갖추었고 환히 빛나고 온화하여 여러 가지 좋은 용모를 구비하였다. 화장도 필요 없으며 향수를 바를 것까지도 없다. 넓은 세상에서 견줄 만한 이가 드무니 이 시대에 홀로 빼어난 사람이다" (웅략)천황이 귀를 기울여 멀리서 듣고 마음속으로 기뻐하였다(天皇 傾耳遙聽 而心悅焉).  곧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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