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7 梁 職貢圖 摹本 - 百濟국사 1
舊來夷馬韓之屬 晉末駒麗畧有遼東樂浪 亦有遼西晉平縣 自晉已來常修蕃貢 백제는 옛날 흘러온 오랑캐로 마한에 속했는데, 진(西晉 265-317 東晉 317-420) 말기에 고려가 요동과 낙랑을 공략하니 (백제도) 요서의 진평현을 차지했다. 진나라 이래로 항상 번공을 닦아 왔다.
11449#2283 SIBLINGS CHILDREN COMMENT 2283

• 1077 梁 職貢圖 摹本 - 百濟국사 1
● 백제가 요서 지방을 점령했다는 이야기는 송서(488)의 기록을 참고한 듯하다. 高驪略有遼東百濟略有遼西 百濟所治謂之晋平郡晋平縣 백제는 진나라 말에 요서 지방까지 진출할 능력이 되지 못했고 중국인들이 부여와 백제를 혼동한 사례가 많으므로 진나라 말에 요서 지방을 점령했다는 나라도 부여로 보아야 한다.
11449#7354 SIBLINGS CHILDREN COMMENT 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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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역사

• 1077 梁 職貢圖 摹本 - 百濟국사 2
義熙中其王餘腆宋元嘉中其王餘毗齊永明中其王餘太皆受中國官爵梁初以太爲征東將軍尋爲高句驪所破普通二年其王餘隆遣使奉表云累破高麗 의희(405~418) 연간에 왕 여전(餘腆)이, 원희(424~453) 연간에 왕 여비(餘毗)가, 영명(483~493) 연간에 왕 여태(餘太)가 모두 중국의 관작을 받았다. 양나라 초에 태위정동장군이 고구려에 패했다. 보통2년(521)에 왕 여륭(餘隆)이 사신을 보내어 표를 올리고 고려를 격파했다고 알려왔다.
11449#1654 SIBLINGS CHILDREN COMMENT 1654

• 1077 梁 職貢圖 摹本 - 百濟국사 3
所治城曰固麻謂邑曰檐魯如中國郡縣有二十二檐魯分子弟宗族爲之 旁小國有叛波卓多羅前羅斯羅止迷麻連上己文下枕羅等附之 다스리는 성을 고마라 하고 읍을 담로라 하는데 중국의 군현처럼 22담로가 있다. 자제와 종친들에게 나눠주었다. 주변에는 소국이 있는데 반파·탁·다라·전라·사라·지미·마련·상기문·하탐라 등이 부용하였다.
11449#7350 SIBLINGS CHILDREN COMMENT 7350

• 1077 梁 職貢圖 摹本 - 百濟국사 3
● 백제는 512년에 임나4현을 얻고 516년에는 기문까지 얻었다. 22담로는 이렇게 새로 편입된 영토를 아우르는 행정구역이었을 것이다. 반파는 가라의 멸칭이고 신라가 백제에 부용했다는 이야기는 백제의 주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1449#7353 SIBLINGS CHILDREN COMMENT 7353

• 1077 梁 職貢圖 摹本 - 百濟국사 4
言語衣服畧同高麗行不張拱拜不申足以帽爲冠襦曰複衫袴曰褌其言參諸夏亦秦韓之遺俗 언어와 의복은 고려와 거의 같다. 다닐 때에는 두 손을 맞잡지 않고 절을 할 때에는 다리를 펴지 않는다. 두건를 관(冠)이라 부르고 저고리를 복삼(複衫), 바지를 곤(褌)이라 한다. 그 말에는 중국(夏)의 말이 뒤섞여 있으니, 이것 또한 진(秦)과 한(韓)의 습속이 남은 때문이라고 한다.
11449#7351 SIBLINGS CHILDREN COMMENT 7351

• 1077 梁 職貢圖 摹本 - 百濟국사 4
● 양서(636)와 내용이 같다. 今言語服章略與高驪同 行不張拱 拜不申足則異 呼帽曰冠 襦曰複衫 袴曰褌 其言參諸夏 亦秦 韓之遺俗云
11449#11450 SIBLINGS CHILDREN 1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