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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사신을 보내와 사죄를 하고 아울러 두 미녀를 바쳤다. 태종은 그 사신에게 “돌아 가서 너의 군주에게 일러라. 미색이란 사람이 중하게 여기는 것이며 너희가 바친 미인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러나 부모와 형제를 본국에 두고 온 것이 불쌍하고, 그의 몸을 머물러 두어 그의 어버이를 잊게 하고, 그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은 내가 하지 않으리라.” 하고 함께 돌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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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역사
 
0646 舊唐書(945) 高麗
高麗遣使來謝罪 並獻二美女 太宗謂其使曰 歸謂爾主 美色者 人之所重 爾之所獻 信為美麗 憫其離父母兄弟於本國 留其身而忘其親 愛其色而傷其心 我不取也 並還之
23699#27512 SIBLINGS CHILDREN COMMENT 27512
 
0646 舊唐書(945) 高麗
고려가 사신을 보내와 사죄를 하고 아울러 두 미녀를 바쳤다. 태종은 그 사신에게 “돌아 가서 너의 군주에게 일러라. 미색이란 사람이 중하게 여기는 것이며 너희가 바친 미인은 참으로 아름답다. 그러나 부모와 형제를 본국에 두고 온 것이 불쌍하고, 그의 몸을 머물러 두어 그의 어버이를 잊게 하고, 그의 아름다움을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은 내가 하지 않으리라.” 하고 함께 돌려 보냈다.
23699#23696 SIBLINGS CHILDREN 23696
 
0646 新唐書(1060) 藏
藏遣使者上方物 且謝罪 獻二姝口 帝敕還之 謂使者曰 色者人所重 然愍其去親戚以傷乃心 我不取也 初 師還 帝以弓服賜蓋蘇文 受之 不遣使者謝 於是下詔削棄朝貢
23699#23697 SIBLINGS CHILDREN 23697
 
0646 新唐書(1060) 藏
보장왕이 사자를 보내어 방물을 올리고 또 사죄를 하였다. 두 미녀를 바치자 태종은 돌려 보내라고 조명을 내리고 사자에게 “미색이란 사람이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가 친척을 떠나와서 마음 아파하는 것이 불쌍하여 내가 취하지 않겠다.” 고 하였다.
23699#23698 SIBLINGS CHILDREN 23698
 
0646 資治通鑑(1084) 藏·蓋金
高麗王藏及莫離支蓋金遣使謝罪 (使 疏吏翻 下同) 并獻二美女 上還之 金即蘇文也 고려왕 장과 막리지 개금이 사신을 보내어 사죄하였다. 아울러 미녀 2명을 바쳤는데 돌려보냈다. 개금은 개소문이다.
23699#23700 SIBLINGS CHILDREN 23700
 
0646.05 三國史記(1145) 王·盖金
夏五月 王及莫□支 盖金遣使 謝罪并献二羙女 帝還之謂使者曰 色者人所重 然憫其去親戚以傷乃心 我不取也 보장왕과 막리지 개금이 사신을 보내 사죄하고 아울러 미녀 두 명을 바쳤다. 황제(태종)가 이들을 돌려보내며 사신에게 말하였다. “여색은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것이나 그들이 친척을 떠나 마음 상하는 것이 딱해 나는 취하지 않는다.”
23699#2112 SIBLINGS CHILDREN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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