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 四縣

› 上哆唎┆下哆唎
久麻那利는 공주인데 차령 남쪽 금강 가에 있으므로 이곳을 별읍으로 둔 下哆唎 또한 공주 남쪽 금강 수계에 있었을 듯하다. 금강은 상류에서 북쪽로 흐르다 계룡산을 돌아 하류에서는 서남쪽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上哆唎와 下哆唎를 각각 금강의 상류와 하류로 설정해 본다. 이는 上己文, 上奇物 그리고 下奇物에도 적용되는 방식이다. 훗날 왜는 哆唎에서 나아가 신라를 치고 백제로 돌아갔는데, 금강 상류가 백제와 신라가 접전을 벌이던 곳이라 이 설정과 잘 어울린다.
7274#29536 SIBLINGS CHILDREN OPEN

› 娑陀
①萬盧(만로) ②邁盧(매로) ③邁羅(매라) ④沙宅(사택) ⑤砂宅(사택) ⑥沙吒(사타) ⑦娑陀(사타) ⑧泗沘(사비) ⑨嵎夷(우이)
7274#738 SIBLINGS CHILDREN COMMENT OPEN

› 古牟婁┆牟婁
未乙·託長·薍長￫國原￫忠州┆娘臂·娘子谷￫西原￫清州
7274#295 SIBLINGS CHILDREN COMMENT OPEN

• 0397 日本書紀(720)
백제인이 내조하였다. 백제기에는, “아화왕이 왕위에 있으면서 귀국에 예의를 갖추지 않았으므로 우리의 枕彌多禮 및 峴南·支侵·谷那·東韓의 땅을 빼앗았다. 이에 왕자 직지를 천조에 보내어 선왕의 우호를 닦게 하였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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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97 日本書紀(720)※
▐ 왜가 백제로부터 枕彌多禮 및 峴南·支侵·谷那·東韓의 땅을 빼앗은 것은 전년에 고려에 58성을 넘겨준 것을 꾸짖는 조치다. 따라서 이때 빼앗은 땅은 58성에 해당할 듯하다.
7274#26002 SIBLINGS CHILDREN 26002

• 0397 日本書紀(720)※
▐ 峴南이란 표현은 943년에 왕건이 언급한 車峴以南을 떠올리게 한다. 車峴以南은 차령에서 蘆嶺 산맥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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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97 日本書紀(720)※
▐ 峴南에는 512년에 백제에 돌려주는 任那四縣이 포함된 듯하다. 任那四縣은 上哆唎, 下哆唎, 娑陀 그리고 牟婁인데 각각 오늘날의 대전, 논산, 부여 그리고 청주로 추정된다. 왕건이 말한 車峴以南의 일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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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西部任那와 百濟
7274#283 SIBLINGS CHILDREN 283

• 임나 지도 - 위키백과
▐ 한국의 학자들도 많이 인용하는 지도다. 그런데 4현을 이렇게 비정하면 많은 모순이 생긴다. (1) 하치리와 하치리의 별읍인 웅진이 멀리 떨어져 있다. (2) 모루가 중원고려비 인근에 있는 고모루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3) 신라를 치러 출동하기에는 치리가 신라에서 너무 멀다. (4) 이곳을 얻고도 왜로 가는 뱃길이 불편하다며 섬진강 하구의 다사진을 요구할 필요가 없다. (5) 이곳을 백제에게 줬다고 신라가 큰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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