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솔까역사 > 중국 기원 문화 > 鎭墓獸

날개가 달린 사자의 형상은 메소포타미아의 진흙판 도장에서부터 그 존재가 확인되는데, 페르시아의 돌조각에서는 뿔이 달린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한나라의 고분에서는 페르시아의 외뿔 날사자와 비슷한 모양의 조각이 출토되는데, 백제 무령왕의 무덤에 와서는 그 모양이 더욱 단순해졌다.
 
① sphinx → 사람얼굴 날사자
A sphinx is a mythical creature with the head of a human, the body of a lion, and the wings of an eagle
26347#26381 SIBLINGS CHILDREN 26381
 
② griffin → 수리사자
The griffin is a legendary creature with the body, tail, and back legs of a lion; the head and wings of an eagle; and sometimes an eagle's talons as its front feet.
26347#26379 SIBLINGS CHILDREN 26379
 
③ winged lion → 날사자
The winged lion is a mythological creature that resembles a lion with bird-like wings.
26347#26382 SIBLINGS CHILDREN 26382
 
-1479~-1458 sphinx, Egypt
-1479~-1458 sphinx, Egypt
이집트인의 얼굴을 하고 있다.
26347#26380 SIBLINGS CHILDREN 26380
 
-1100± winged lion, Mesopotamia
-1100± winged lion, Mesopotamia
26347#26376 SIBLINGS CHILDREN 26376
 
-0900~-0700 sphinx, Mesopotamia
-0900~-0700 sphinx, Mesopotamia
메소포타미아 여성의 얼굴인 듯하다.
26347#26359 SIBLINGS CHILDREN 26359
 
-0800± Ram Headed Winged Lion, Mesopotamia
-0800± Ram Headed Winged Lion, Mesopotamia
26347#26372 SIBLINGS CHILDREN 26372
 
-0560± sphinx, Greece
-0560± sphinx, Greece
그리스 여성의 얼굴을 하고 있다.
26347#26383 SIBLINGS CHILDREN 26383
 
-0400± 楚式鎮墓獸
진묘수의 원형은 초나라 무덤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뿔 모양의 단순한 조형물이었다.
26347#26366 SIBLINGS CHILDREN 26366
 
-0330↶ winged lion, Persia
-0330↶ winged lion, Persia
페르시아의 날사자는 뿔이 나 있다. 이 날사자의 뿔은 양의 뿔을 닮았다.
26347#26364 SIBLINGS CHILDREN 26364
 
-0330↶ winged lion, Persia
-0330↶ winged lion, Persia
이 페르시아 날사자의 뿔은 코뿔소처럼 하나만 나 있다.
26347#26378 SIBLINGS CHILDREN 26378
 
-0330↶ sphinx, Persia
-0330↶ sphinx, Persia
페르시아인의 얼굴을 하고 있다.
26347#26358 SIBLINGS CHILDREN 26358
 
-0300± winged lion, Altai
-0300± winged lion, Altai
페르시아의 날사자처럼 양의 뿔이 나 있다.
26347#26365 SIBLINGS CHILDREN 26365
 
-0300± sphinx, Pazyryk
-0300± sphinx, Pazyryk
유럽인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특이하게 사슴의 뿔이 나 있다.
26347#10619 SIBLINGS CHILDREN 10619
 
Pet Dictionary
What breed is this pet?
 
0025~0220 후한(낙랑) 고분
후한 시기에는 벽돌 무덤이 유행하였고 낙랑도 예외가 아니었다.
26347#26353 SIBLINGS CHILDREN 26353
 
0025~0220  漢式鎮墓獸
0025~0220 漢式鎮墓獸
한나라의 진묘수는 짐승의 모양을 취했다. 후한의 이 진묘수는 페르시아의 외뿔 날사자를 닮았고 알타이의 날사자와는 매우 다르다. 따라서 후한의 이 진묘수는 알타이를 거치지 않고 전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6347#26350 SIBLINGS CHILDREN 26350
 
0025~0220 Persia, Altai 그리고 China
0025~0220 Persia, Altai 그리고 China
26347#26363 SIBLINGS CHILDREN 26363
 
0140~0170 Roman winged lions
0140~0170 Roman winged lions
페르시아의 외뿔 날사자를 닮았다.
26347#26377 SIBLINGS CHILDREN 26377
 
0220~0589
0220~0589
날개와 털의 모양이 단순화되면서 파지릭의 양탄자에 수놓아진 그림과 비슷하게 되었다.
26347#26362 SIBLINGS CHILDREN 26362
 
0400± 비룡
0400± 비룡
26347#26360 SIBLINGS CHILDREN 26360
 
0475~0525 Chimera
0475~0525 Chimera
Tomb guardians in the form of stone sculptures were essential for the protection of graves, a custom important to Confucian beliefs of ancestor veneration and worrship.
26347#26373 SIBLINGS CHILDREN 26373
 
0475~0525 Chimera
0475~0525 Chimera
Imaginary creatures with wings, horns, beards, clawed feet, and feathery protrusions were placed on roads leading to burial sites. Believed to ward off evil spirits, they rested atop pillars or directly on the ground.
26347#26374 SIBLINGS CHILDREN 26374
 
0475~0525 Chimera
0475~0525 Chimera
The perpetual care of deceased ancestors through worship and ritual would in turn guarantee prosperity for future generations. 페르시아의 외뿔 날사자를 닮았다.
26347#26375 SIBLINGS CHILDREN 26375
 
0520~0534 전한과 百濟의 박산로
0520~0534 전한과 百濟의 박산로
백제 박산로는 전한의 박산로를 빼닮았다.
26347#26356 SIBLINGS CHILDREN 26356
 
0523 무령왕릉
백제 무령왕릉은 낙랑에서 출토된 후한의 벽돌방 무덤과 유사하다.
26347#26354 SIBLINGS CHILDREN 26354
 
0523  무령왕릉 진묘수
0523 무령왕릉 진묘수
무령왕릉 진묘수에 난 머리의 뿔, 앞다리의 날개 그리고 뒷다리의 털은 모두 후한의 진묘수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네 발로 서서 입을 벌리고 있는 자세도 비슷하다. 벽돌널방이나 박산로의 예에서 보듯이 백제의 문화는 한나라와 유사한 점이 많으므로 무령왕릉의 진묘수도 후한에서 비롯되었다고 보는 게 자연스럽다. 파지릭의 양탄자 그림과 비슷하나 한나라 이후의 조각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한나라의 그것을 이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26347#26352 SIBLINGS CHILDREN 26352
 
0523 날개와 털의 단순화
0523 날개와 털의 단순화
26347#26355 SIBLINGS CHILDREN 26355
 
0523 메소포타미아에서 百濟까지
0523 메소포타미아에서 百濟까지
26347#26384 SIBLINGS CHILDREN 26384
 
A STUDY ON THE AUSPICIOUS ANIMAL MOTIFS ON HAN TEXTILES IN ANCIENT CHINA
26347#26351 SIBLINGS CHILDREN 26351
 
국가문화유산포털
입은 뭉뚝하며 입술에 붉게 칠한 흔적이 있고, 콧구멍 없는 큰 코에 눈과 귀가 있다. 머리 위에는 나뭇가지 형태의 철제 뿔이 붙어있다. 몸통 좌우, 앞·뒤 다리에는 불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날개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꼬리가 조각되어 있으며 배설 구멍이 달려 있을 정도로 사실적이다.
26347#26349 SIBLINGS CHILDREN 26349
 
한국문화재재단
원래 진묘수가 본격적으로 출현한 시 기는 중국 후한(後漢; A.D. 25~220) 이후로 무덤 전실 입구에 서서 입구 쪽을 바라보고 길게 뻗은 뿔로 침입자를 위협하는 형상 이다. 중국 후한 이후 남조시대의 무덤에서 진묘수가 많이 제작 되었고, 제왕릉에서 도용(陶俑)이나 석용(石俑)의 형태로 많은 수가 출토되었다. 우리나라 무령왕릉에서도 동일한 도상이 출토 되었다.
26347#26348 SIBLINGS CHILDREN 2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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