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인은 머리카락이 굵고 곧아서 그대로 기르면 거추장스럽게 된다. 그래서 머리카락을 정수리로 모아 묶는 상투가 일찍부터 틀어졌다. 각종 쓰개도 상투를 먼저 틀고 그 위에 씌워졌다.
진시황릉의 토용은 모두 상투를 튼 상태이며 마한이나 왜인에 대한 기록에도 상투를 틀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그러나 변한과 신라는 장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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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9 三國志 馬韓
其人性彊勇 魁頭露紒 如炅兵 衣布袍 足履革蹻蹋
(마한) 사람들의 성질은 굳세고 용감하다. 머리칼을 틀어 묶고 상투를 드러내는데 마치 날카로운 병기와 같다. 베로 만든 도포를 입고 발에는 가죽신을 신고 다닌다.
※ 章懷云 魁頭 猶科頭也 謂以髪縈繞 成科結也 紒 音計 장회 태자가 말하길, "괴두는 유과두다. 머리털을 얽고 둘러 묶는 것을 말한다. 紒는 발음이 計다."
※猶 원숭이 유, 髪 머리털 발, 縈 얽힐 영, 繞 두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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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LINGS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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