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289)에는 결혼 직후부터 수의를 준비하고 장례에 재물을 많이 쓰며 돌을 쌓아서 봉분을 만들고 소나무와 잣나무를 주변에 심는다고 되어 있다.
주서(636)에는 부모와 남편 상의 복제가 중국과 같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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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6 수서
사람이 죽으면 집 안에 안치하여 두었다가, 3년이 지난 뒤에 좋은 날을 가려 장사를 지낸다. 부모 및 남편의 상에는 모두 3년 복을 입고, 형제의 경우는 3개월간 입는다. 초상에는 곡과 읍을 하지만 장사지낼 때에는 북치고 춤추며 풍악을 울리면서 장송한다. 매장이 끝난 뒤 죽은 자가 생존시에 썼던 의복과 차마를 모두 거두어다 무덤 옆에 두는데, 장례에 모였던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가져 간다.
2514#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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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9 북사
사람이 죽으면 집 안에 안치해 두었다가, 3년이 지난 뒤 길일을 가려 장사지낸다. 부모와 남편의 상에는 모두 3년복을 입고, 형제의 상에는 3개월간 입는다. 초상에는 눈물을 흘리며 곡하지만, 장사지낼때에는 북치고 춤추며 풍악을 울리면서 장송한다. 매장이 끝나면 죽은 사람이 생존시에 썼던 의복·노리개·수레·말 등을 가져다가 무덤옆에 놓아두는데, 장례에 참석한 사람들이 다투어 가져간다.
2514#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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