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인물 > (ㅈ) > 진중권 > 명언과 비평
 
2004.01.19 강준만에 대하여
○한 때의 동지였던 강준만씨와 결별한 것도 같은 이유인가요? ●처음엔 같은 '류'라고 오해를 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 사람은 호남 지역주의 선동자였어요.
8723#8403 SIBLINGS CHILDREN COMMENT 8403
 
2004.01.19 김대중에 대하여
민주주의는 DJ가 한 게 아닙니다. 대중이 한 거죠. 대중들이 한 민주주의를 그 사람이 자기 이익 채우겠다고 87년도에 단일화 깨버려서 못한 것 아닙니까? 그 때 제가 DJ에 대한 신뢰를 버렸죠. 그 사람들이 뻔뻔하게 뭘 더 바랍니까? 40년 세월 소통령으로 누렸으면 충분한 거 아니에요? 김대중씨 아직도 정치인들한테 세배 받는다면서요?
8723#8727 SIBLINGS CHILDREN COMMENT 8727
 
2004.01.19 지역감정에 대하여
박통 때 호남 차별을 했다는 것도 그래요. 정책적으로 차별 받은 적이 없어요. 남동지역을 공단으로 키운 것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어찌 보면 필연적인 거였어요. 내가 경제적인 지표들을 뽑아 봤는데, 영호남인의 1인당 총생산에 아무 차이가 없어요. 오히려 제일 낮은 게 경북이에요. DJ 이전에는 지역 감정이 없었습니다. 87년 후보 단일화가 깨지기 전까지는 영호남 대립이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어요.
8723#8728 SIBLINGS CHILDREN COMMENT 8728
 
2005.07.19 강준만의 노무현 비난에 대하여
내 기억이 옳다면 언젠가 김대중씨가 정계은퇴 약속을 깨고 복귀했을 때, 대부분의 의원들이 김대중이라는 슈퍼스타를 따라 당을 깨고 밖으로 나갔다. 대다수가 밖에서 신당이라는 것을 열심히 만들고 있을 때, '배신' 당한 노무현은 꼬마 민주당에 남아 끝까지 원칙을 지켰다. 강준만은 이 '배신'의 원조에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8723#8739 SIBLINGS CHILDREN COMMENT 8739
 
2016.05.06 총선결과에 대하여
○호남주의자들은 호남과 자신을 동일시함으로써 정체성을 확보한 이들이라,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면, 반(反)호남주의, 영패주의자라는 낙인을 찍곤 하죠. ○국가주의자들이 레드 콤플렉스 선동으로 반대자를 공격한다면, 호남주의자들은 있지도 않은 호남차별론 선동으로 반대자를 공격합니다. 공포 혹은 원한과 같은 매우 원초적인 부정적 감정을 부추겨 유권자들의 이성을 마비시킴으로써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는 거죠.
8723#8750 SIBLINGS CHILDREN COMMENT 8750
 
2020.01.01 울기 직전의 유시민
유시민이 부모(조국 부부)가 대신 시험을 봐준 것을 오픈북이라 옹호했다가 진중권에게 혼된 비판을 받고 울음을 터뜨리려 하고 있다.
8723#8722 SIBLINGS CHILDREN COMMENT 8722
 
2020.01.10 윤석열 탄압에 대하여
항명 프레임 구축에 당·정·청 어벤저스가 모두 떴다. 추미애, 이낙연, 이해찬, 이인영, 홍익표, 이재정에 청와대… 야바위판에 가면 판 주위에 바람 잡는 사람들 있죠. 이분들, 그거 하는 거라 보면 된다.
8723#8726 SIBLINGS CHILDREN COMMENT 8726
 
2020.01.16 김어준에 대하여
방송인 김어준씨는 2012년 대선 개표 부정 의혹을 제기한 영화 '더 플랜' 제작 당시 20억원을 모았지만 이후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았다. 김어준씨 사례만 봐도, 용처는 공개 안 되거나 공개가 돼도 허술하게 될 것이고 돈 빼먹는 지점이다.
8723#8724 SIBLINGS CHILDREN COMMENT 8724
 
2020.01.16 김어준에 대하여
김씨가 20억원을 모았지만 제작비 20억원과 영화의 품질 사이에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 당연히 착복한 것. 이건 내 얘기가 아니라 정봉주가 한 얘기. 그 돈으로 외국으로 놀러 다니고 온갖 사치를 다 했다. (정봉주가) '그 XX, 언젠가 돈 때문에 망할 거야'라고 했다
8723#8725 SIBLINGS CHILDREN COMMENT 8725
 
2020.01.19 김의겸에 대하여
"한겨레 신문에서 기자를 하다가 청와대에서 부른다고 잽싸게 자리를 옮긴 것은 그런다고 치죠. 그렇게 청와대 들어가 제일 먼저 하신 일이 부동산 투기였다. 시세차익이 10억이라나, 15억이라나? 그 거액을 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 버셨더라."
8723#8744 SIBLINGS CHILDREN COMMENT 8744
 
2020.01.25 원인이 아니라 결과
"진중권이 민심이반을 일으키는 게 아니라 이미 일어나고 있는 민심의 이반이 진중권을 불러낸 것일 뿐이다. 저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로, 제가 이렇게 떠든다면 지각 아래로 보이지 않게 어떤 변동이 일어나는 건 아닌가, 감은 잡아야한다."
8723#8774 SIBLINGS CHILDREN COMMENT 8774
 
2020.01.25 임종석에 대하여
"조국 털리는 거 보고 지레 겁나서 도망간 거다. 구멍에 숨었다가, 솔개 지나가니 다시 구멍 밖 세계가 그리워진 거다."
8723#8775 SIBLINGS CHILDREN COMMENT 8775
 
2020.01.25 임종석에 대하여
※ 차기 대권 주자로까지 거론되던 임종석은 조국사태가 한창일 때, 느닷없이 통일 운동에 전념하겠다며 정계를 떠났었다. 이후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이 되어, 윤석열 총장과 함께 일하던 검사들을 대거 좌천시키자, 임종석은 다시 정계에 얼굴을 빼꼼 내밀었다. 진중권의 저러한 비판에 대해 임종석은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 세간에는 임종석의 딸과 관련하여, 2천만원짜리 팔찌를 차고 다니며 온 몸을 명품으로 두르고 고액이 드는 해외 유학을 한다는 소문이 퍼져 있다.
8723#8776 SIBLINGS CHILDREN COMMENT 8776
 
2020.02.05 추미애에 대하여
추미애의 3대 닭짓 (1)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것 (2) 당대표 되자 전두환에게 문안인사 가려한 것 (3) 이번에 공소장 공개를 막은 것 ※울산시장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이 13명을 기소하였는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그 공소장의 공개를 막았다. 울산시장사건은 청와대의 조종을 받은 경찰이 대통령 친구인 송철호를 돕기 위해 그의 경쟁자인 김기현의 비리를 수사한 사건이다.
8723#8580 SIBLINGS CHILDREN COMMENT 8580
 
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2020.12.14 보수의 원형은 박전노
보수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한 책 '보수를 말하다'에서 박정희ㆍ전두환ㆍ노태우 시절의 보수를 원형으로 삼았다. 보수주의자들은 보수의 장점을 엉뚱한 데서 찾아 맨날 이승만 찬양이나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8723#9874 SIBLINGS CHILDREN 9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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