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ISSUES > 1987 개표 조작설

개표조작설에는 무지와 간악함이 공존한다. 개표의 기술적 체계나 수학적 통계에 대해 잘 모르거나,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속임수거나, 때로는 이 음모설을 팔아 돈을 챙기려는 사람도 있다. 안타깝게도 개표조작설에 대해 책임을 진 사례는 없다.
 
1987년 대선 컴퓨터 조작설 - 김대중
날로 심증이 굳어지는 컴퓨터 조작설: 서울신문은 아직 개표가 반밖에 진행되지 않고 있던 17일 새벽 호외를 찍어 노태우 8백만표, 양金씨 6백만표를 끝자리 숫자까지 예언했다가 황급히 회수하였다.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김대중후보가 호남에서 몰표가 나와도 한 번도 순위가 바뀌지 않은 채 시종 2~3위차를 20만 표로 일정하게 유지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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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미대사관이 분석한 광주□□
It is probable that regionalism is playing significant roll in the intensity of the riot in Kwangju. 지역주의가 광주 폭동을 격화시키는 주요 원인이었을 수 있다.
 
2012년 대선 개표 부정 의혹
김씨가 20억원을 모았지만 제작비 20억원과 영화의 품질 사이에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 당연히 착복한 것. 이건 내 얘기가 아니라 정봉주가 한 얘기. 그 돈으로 외국으로 놀러 다니고 온갖 사치를 다 했다. (정봉주가) '그 XX, 언젠가 돈 때문에 망할 거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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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선 개표 부정 의혹
"방송인 김어준씨는 2012년 대선 개표 부정 의혹을 제기한 영화 '더 플랜' 제작 당시 20억원을 모았지만 이후 사용 내역을 밝히지 않았다. 김어준씨 사례만 봐도, 용처는 공개 안 되거나 공개가 돼도 허술하게 될 것이고 돈 빼먹는 지점이다." - 진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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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백악관 청원
미국 백악관의 인터넷 청원사이트에 한국의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조작됐다는 청원이 제출된 지 약 3주일만에 서명자가 2만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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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7 더플랜
뉴스타파 - 더플랜인가 노플랜인가...개표부정 의혹 집중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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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 의혹
2020.0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 의혹
사전투표는 지역구 관내에서 하는 것과 관외에서 하는 두 가지가 있다. 전국 250여개 선거구 중에서 격전지 10여 곳의 사전투표 관외/관내 비율이 후보들 사이에 0.01 이내로 같았다. 이를 자연스럽지 않은 현상으로 보면서 사전투표 조작의혹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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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조작인데 비율이 조금씩 다른 이유
특정 상수에 맞춰놓고 무작위 숫자를 취했기 때문에 일치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수가 커지면 커질수록 상수값에 점점 가까이 접근한다는 것이다. 이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게임업체 사장의 설명이다. 자바스크립트로 간단히 만들어보면 이런 것이다. <script> function f(n) { var c,o,i,k; c = 1/1.39; o = 0; i = 0; for(k=0; k<n; k++) { if(Math.random()>c) o++; 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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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사전투표 문제
“사전투표일에 맞춰 각종 모임을 만들고, 관광을 빙자해 타 지역에서 투표를 하도록 동원한다. 각종 관변단체, 산악회, 종친회 등 그 양상이 매우 광범위해 관권, 금권, 동원선거로 흐를 수 있다.” ● 심리적 압박 ○ 등산하자는 등의 핑계로 사람들을 모아놓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만든 다음, 사전투표소 앞에 버스를 세워 투표하게 한다. ○ 동호회의 분위기를 특정 정당을 지지하도록 만든 뒤, 사전투표를 해서 인증샷을 올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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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사전투표소 민주당 득표율 비정규분포 문제
2020.04.15 사전투표소 민주당 득표율 비정규분포 문제
○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의 사전투표 독려가 전국에 걸쳐 고루 일어났다면 정규 분포를 유지한 채 평균값만 이동시키는 게 맞다. 그러나 그것이 일부 경합 지역(평균값 주변)에 집중되었다면 그 결과는 이질적인 두 집단을 합한 것과 같을 수 있다. ○ 까만 점선에서 사전투표 독려로 빨간 점선 만큼이 빨간 실선으로 이동하고 파란 실선이 남았다. (파란 실선과 빨간 점선을 합하면 까만 점선이 된다.) 그 결과, 파란 실선과 빨간 실선이 합쳐져 녹색 실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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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원래 평균값에 가까운 분포가 많다
2020.04.15 원래 평균값에 가까운 분포가 많다
투표자가 지지 후보만 빼고 다른 모든 게 같다면 모든 득표자의 관내외 비율도 같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후보에 따라 지지자의 생활 방식도 조금씩 다르고 또 투표자의 수가 충분히 많지 않기 때문에 관내외 비율도 득표자마다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250여개 선거구 중에서 240여개의 선거구에서 그 비율이 득표자간에 0.01 이상 차이가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달리 말하면, 250여개 중에 10여개 정도는 그 차이가 0.01 이내에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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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원래 평균값에 가까운 분포가 많다
한국 남자들 중에서 두 명씩 뽑아 키 차이를 구해보면 키 차이가 작을수록 분포는 많아진다. 예를 들면, 키 차이가 1cm 이내인 경우는 키 차이가 1cm에서 2cm사이인 경우보다 많다. ● 2020년 총선은 문재인 민주당이 잘했다기보다 종미기독(從米基督) 세력이 미운 짓을 한 결과다. 당연히 그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개표조작 논란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며 이것이 흐려졌다. 그 결과 종미기독 세력은 그대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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