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조작설에는 무지와 간악함이 공존한다. 개표의 기술적 체계나 수학적 통계에 대해 잘 모르거나,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속임수거나, 때로는 이 음모설을 팔아 돈을 챙기려는 사람도 있다. 안타깝게도 개표조작설에 대해 책임을 진 사례는 없다.
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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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조작인데 비율이 조금씩 다른 이유
특정 상수에 맞춰놓고 무작위 숫자를 취했기 때문에 일치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수가 커지면 커질수록 상수값에 점점 가까이 접근한다는 것이다.
이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게임업체 사장의 설명이다.
자바스크립트로 간단히 만들어보면 이런 것이다.
<script>
function f(n) {
var c,o,i,k;
c = 1/1.39;
o = 0;
i = 0;
for(k=0; k<n; k++) {
if(Math.random()>c) o++; el ...
9137#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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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사전투표 문제
“사전투표일에 맞춰 각종 모임을 만들고, 관광을 빙자해 타 지역에서 투표를 하도록 동원한다. 각종 관변단체, 산악회, 종친회 등 그 양상이 매우 광범위해 관권, 금권, 동원선거로 흐를 수 있다.”
● 심리적 압박
○ 등산하자는 등의 핑계로 사람들을 모아놓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만든 다음, 사전투표소 앞에 버스를 세워 투표하게 한다.
○ 동호회의 분위기를 특정 정당을 지지하도록 만든 뒤, 사전투표를 해서 인증샷을 올리도록 한다.
9137#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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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원래 평균값에 가까운 분포가 많다
투표자가 지지 후보만 빼고 다른 모든 게 같다면 모든 득표자의 관내외 비율도 같아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후보에 따라 지지자의 생활 방식도 조금씩 다르고 또 투표자의 수가 충분히 많지 않기 때문에 관내외 비율도 득표자마다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250여개 선거구 중에서 240여개의 선거구에서 그 비율이 득표자간에 0.01 이상 차이가 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달리 말하면, 250여개 중에 10여개 정도는 그 차이가 0.01 이내에 들어올 수 있다.
9137#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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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 원래 평균값에 가까운 분포가 많다
한국 남자들 중에서 두 명씩 뽑아 키 차이를 구해보면 키 차이가 작을수록 분포는 많아진다. 예를 들면, 키 차이가 1cm 이내인 경우는 키 차이가 1cm에서 2cm사이인 경우보다 많다.
● 2020년 총선은 문재인 민주당이 잘했다기보다 종미기독(從米基督) 세력이 미운 짓을 한 결과다. 당연히 그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데, 개표조작 논란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며 이것이 흐려졌다.
그 결과 종미기독 세력은 그대로 살아남았다.
9137#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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