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功皇后 46┆47┆49┆50┆51┆52┆62
▐ 백제 肖古왕과의 교류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당시의 정황과 어울린다. 그러나 백제와 왜가 연합하여 신라, 7국, 침미다례 그리고 4읍을 공략하여 나눠가졌다는 부분은 다른 기록과 교차검증되지 않는다. 다만 왜가 백제와 신라를 압도하며 한국을 장악한 정황은 광개토왕릉비(414) 및 송서(488)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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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0262 (0364~0382)
● 44 백제의 久氐·彌州流·莫古가 왜에 가려다 탁순에서 돌아갔다.
● 46 왜의 斯摩宿禰가 탁순에 갔다가 爾波移·過古를 백제에 다녀오게 한 뒤 돌아갔다.
● 47 久氐·彌州流·莫古가 신라 조사와 함께 왜에 오자 왜가 千熊長彦을 신라에 보내 꾸짖었다.
● 49 왜의 荒田別·鹿我別이 久氐와 함께 탁순에 이르러 沙白·蓋盧를 백제로 보내자 백제가 木羅斤資·沙沙奴跪를 보내주었고 함께 신라, 7국, 침미다례 그리고 4읍을 공략하고 백제의 肖古·貴須가 오자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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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日本書紀(720)
왜의 황전별과 녹아별이 탁순에 이르러 사백과 개로를 백제에 보내 원병을 요청하였다. 백제의 목라근자와 사사노궤가 오자 함께 신라를 치고 7국을 평정하였다. 서쪽으로 가 고해진에 이르러 침미다례를 무찔러 백제에게 주었다. 초고와 귀수가 왔는데 이때 4읍이 스스로 항복하였다. 초고는 의류촌에서 왜군을 전송하고 천웅장언과 함께 백제의 벽지산과 고사산에 차례로 올라 맹세하고 도읍으로 돌아와 대접한 뒤 구저를 딸려 천웅장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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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日本書紀(720)
久氐 등이 千熊長彦을 따라와서 七枝刀 1자루와 七子鏡 1개 및 여러 가지 귀중한 보물을 바쳤다. 백제왕이 말하기를 “손자 枕流王에게 ‘지금 내가 통교하는 바다 동쪽의 귀한 나라는 하늘이 열어준 나라이다. 그래서 천은을 내려 바다 서쪽을 나누어 우리에게 주었으므로 나라의 기틀이 길이 굳건하게 되었다. 너도 마땅히 우호를 잘 다져 토물을 거두어 공물을 바치는 것을 끊이지 않는다면 죽더라도 무슨 한이 있겠느냐’라 일러두었습니다”라 하였다.
10346#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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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2 日本書紀(720)
신라가 조공해오지 않자 襲津彥을 파견하여 치도록 하였다. 百濟記에는 '신라가 왜를 받들지 않자 왜가 沙至比跪를 보내어 이를 치도록 하였다. 신라인은 미녀 두 명을 단장시켜서 나루에서 사지비궤을 맞이하여 유혹하였다. 사지비궤는 그 미녀를 받고는 도리어 가라국을 쳤다. 가라국의 왕 己本旱岐 등은 그 인민을 데리고 백제로 도망쳤다. 천황은 매우 노하여 木羅斤資를 보내 병사를 이끌고 가서 가라에 모여 사직을 복구시키도록 하였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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