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新羅民族論 > 0676 新羅 > (2) 다종족 상태 > 姓氏 > 1145 赫居世

조선의 유민이 진한에 6촌을 이루며 살고 있었는데 말이 낳은 알에서 사내아이가 나오자 성을 朴으로 하고 이름을 혁거세라 하여 왕으로 삼았다. 이어서 용이 우물가에서 여자아이를 낳자 왕비로 삼았다. 삼국유사는 중국 황실의 딸 신모가 진한에 와서 혁거세를 낳아 동국의 첫 임금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1145 三國史記
앞서 조선 유민들이 산곡 사이에 나뉘어 살아 육촌을 이루었다. 첫째는 알천(閼川) 양산촌(楊山村), 둘째는 돌산(突山) 고허촌(高墟村), 셋째는 취산(觜山) 진지촌(珍支村 干珍村), 넷째는 무산(茂山) 대수촌(大樹村), 다섯째는 금산(金山) 가리촌(加利村), 여섯째는 명활산(明活山) 고야촌(高耶村)이라 하였으니, 이것이 진한 육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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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 동북아 난민의 큰 흐름
고대 동북아 난민의 가장 큰 흐름은 중국, 특히 연나라에서 조선으로 난민이 흘러가고 또 조선에서 진한으로 난민이 흘러가는 경향이다. 조선이 낙랑이 된 이후에도, 그리고 진한이 신라가 된 이후에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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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三國史記
고허촌장 소벌공이 양산 기슭을 바라보니,나정 옆 수풀 사이에서 말이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다. 이에 가보니 문득 말은 보이지 않고 큰 알이 있어, 이를 갈라보니 갓난아이가 나왔다. 거두어 길렀는데, 나이 10여 세가 되자 재주가 특출하고 숙성하였다. 6부인들은 그 출생이 신이하므로 이를 받들고 존경하였는데, 이때에 이르러 받들어 임금으로 삼은 것이다. 진인(辰人)은 박(瓠)을 박(朴)이라 했고 처음에 큰 알이 박과 같았기 때문에 박(朴)으로 성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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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1281 三國史記와 삼국유사
삼국사기에는 중국 황녀가 진한으로 와 아이를 낳았는데 그가 해동의 시조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고, 삼국유사는 그 아이가 신라의 시조인 혁거세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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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羅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주장
新羅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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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Dictionary
Names are also vocabulary.
 
혁거세의 후손
강릉박씨, 고령박씨, 고성박씨, 군위박씨, 면천박씨, 무안박씨, 문의박씨, 밀양박씨, 반남박씨, 사천박씨, 삼척박씨, 상산박씨, 상주박씨, 선산박씨, 순천박씨, 여주박씨, 영암박씨, 영해박씨, 운봉박씨, 울산박씨, 월성박씨, 은풍박씨, 인제박씨, 전주박씨, 죽산박씨, 진원박씨, 창원박씨, 춘천박씨, 충주박씨, 태안박씨, 평주박씨, 평택박씨, 함양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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