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회태자묘의 무덤길과 무덤방에는 50여 폭의 많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고려 사신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새털 쓰개를 하고 있는 그림도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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章怀太子墓
묘도와 묘실에는 총 50여 폭의 벽화가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는데, 그 내용은 마구(馬球) 경기, 출행(出行), 객사(客使), 의장대(儀仗隊), 남녀시종의 그림과 같이 귀족의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그림부터 청룡⋅백호⋅일월성신 등 신앙적인 주제까지 다양하여 미술사에서 가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벽화는 채색화가 많으며 우선 회벽에 밑그림을 그린 후에 연한 먹으로 윤곽선을 그리고 착색 후 먹으로 다시 윤곽선을 그리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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