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㖨
464년에 고려가 신라에 쳐들어 오자 임나주둔 왜군이 이를 물리쳤다.
이듬해에는 왜와 신라가 㖨에서 전쟁을 벌이는데, 이는 고려를 물리친 왜군이 㖨을 차지하자 신라가 쫓아내려 한 듯하다.
가라와 신라 사이에 있었다는 이 㖨의 위치로는 달구벌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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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卓淳
卓淳은 백제가 366년에 와서 왜로 가는 길을 물었던 곳이고 왜가 369년에 건너와 백제군과 합하여 신라를 친 곳이다.
544년에는 신라가 이곳을 침공해서 백제 수비병을 쫓아내는 바람에 안라와 신라가 국경을 맞대게 된다.
이러한 조건에 맞는 卓淳의 위치는 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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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箕子
箕子에 대한 이야기는 원래 殷에 있었다는 이야기만 있었고 그의 행방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燕의 滿이 朝鮮으로 가 왕이 되자 이에 영향을 받아 漢이 尙書를 복원할 때 '箕子 또한 朝鮮으로 달아나자 周가 그를 朝鮮에 봉했다'는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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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文皮
朝鮮이 良夷라면 發朝鮮에서 난다는 文皮 또는 豹之皮는 良夷에서 난다던 在子와 연결된다. 앞서 在子는 점박이 물범이라 판단했으므로 文皮는 그 가죽이 되고 豹之皮의 豹는 海豹가 된다. 점박이 물범은 표범처럼 무늬가 있어 바다표범 또는 海豹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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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2 鮮
鮮은 물범의 모양을 땄을 수 있다.
왼쪽은 西周晚期 金文 魚고 가운데는 물범이며 오른쪽은 西周晚期 金文 鮮과 秦系簡牘 鮮이다. 魚는 물고기 모양을 딴 것이라 몸통과 머리가 구분되지 않는데 반해, 鮮은 몸통과 머리가 뚜렷이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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