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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誤記
三國史記(1145) 및 한국 관련 중국 사서 교정.
30453#31430 SIBLINGS CHILDREN 31430
 
-2024.09.15 公險鎭의 위치
公險鎭(공험진)의 위치는 지금의 吉州(길주)다.
30453#31550 SIBLINGS CHILDREN OPEN
 
-2024.09.14 朝鮮의 어원
朝鮮(조선)은 鮮(물범)을 朝貢(조공)한다는 뜻이다.
30453#31537 SIBLINGS CHILDREN OPEN
 
-2024.09.04 이문영 교정
이문영은 단군설화가 위만 이전의 조선에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그가 비판하는 환국설이 단군조선설을 확장시킨 것이라는 사실을 생각할 때, 이는 매우 모순적이다. 뿌리는 그대로 두고 가지만 치고 있는 것이다.
30453#31535 SIBLINGS CHILDREN 31535
 
-2024.09.04 三韓時代
30453#31524 SIBLINGS CHILDREN 31524
 
-2024.09.02 秦遺民 → 朝鮮遺民
삼국사기가 참고한 기록에는 海東이 箕子·衛滿朝鮮 - 玄莬·樂浪郡 - 高麗로 이어지는 계통과 秦難民 - 辰韓 - 新羅로 이어지는 계통으로 나뉘어 있었다. 新羅에서 나와 高麗계승을 내세운 王氏高麗는 新羅와 高麗를 연결시키기 위해 秦遺民을 朝鮮遺民으로 날조하였다.
30453#31515 SIBLINGS CHILDREN 31515
 
-2024.08.31 五周甲引上 - 馬韓
삼국사기(1145)에서 馬韓은 -20년부터 61년까지 10회 등장한다. 9년에 망했다고 하는 馬韓의 이 기록들을 290년까지 조공을 왔다는 진서(648)의 기록에 맞춰 5주갑 뒤로 물리면 281년부터 361년 사이의 기록이 되어 삼국지(289)와도 모순되지 않는다.
30453#30914 SIBLINGS CHILDREN 30914
 
-2024.08.31 五周甲引上 - 樂浪
백제의 동쪽에 있었다는 樂浪은 -20년부터 37년까지 13회 등장한다. 이후 사라졌다가 304년에 2회 등장하고는 다시 사라진다. 앞의 기록을 5주갑 뒤로 물리면 281년에서 337년 사이가 되어 뒤의 기록과 잘 어울린다. 춘천에 있었던 樂浪郡의 부용국이다.
30453#31520 SIBLINGS CHILDREN 31520
 
-2024.08.30 전우용 교정
이성계가 국호를 朝鮮으로 한 것은 朝鮮이 고구려, 백제 그리고 신라를 통합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나, 위화도 반란이나 국호 결정 과정 그리고 箕子에 대한 언급 등을 볼 때, 朝鮮이라는 국호가 事大에 가장 적합했기 때문이었다고 보아야 한다.
30453#31504 SIBLINGS CHILDREN 31504
 
-2024.08.29 전우용 교정
대한민국이 먼저 건국되며 韓을 선점했기 때문에 이북에서는 어쩔 수 없이 朝鮮을 넣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했다고 하나 사실은 그 정반대다. 해방 직후 조선인민공화국이 먼저 건국되었고 그 때문에 이남에서는 朝鮮을 국호로 쓸 수 없었다.
30453#31502 SIBLINGS CHILDREN 31502
 
-2024.08.28 임나의 고고학적 양상
30453#24937 SIBLINGS CHILDREN 24937
 
-2024.08.28 日本府는 실재했다.
任那가 신라에 잠식당하자 왜는 日本府를 설치하고 天皇(왜), 王(백제, 가라, 안라) 그리고 旱岐(任那 소국들)로 이어지는 위계질서를 구축했다. 그러나 任那는 결국 신라에 망했고 훗날 백제마저 망하자 왜는 국호를 日本으로 고쳤다.
30453#31495 SIBLINGS CHILDREN 31495
 
-2024.08.27 철, 봉수 그리고 가라고분
왼쪽은 철의 산지고 오른쪽은 봉수의 유적이다. 봉수의 분포가 가라식 고분의 분포와 겹치고 철 산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촉수가 모두 백제를 향해 나 있으므로 가라가 백제로부터 철 산지를 지키기 위해 설치하였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30453#31493 SIBLINGS CHILDREN 31493
 
-2024.08.27 일본 천황가는 김해 김씨
일본 천황가의 시조설화는 김해의 구지봉 설화를 닮은 구주의 고천수봉 설화인데 그때 내려온 천손이 신무천황에 이르러 동정을 통해 야마토를 정벌하고 그곳에 정착했다는 이야기다.
30453#31492 SIBLINGS CHILDREN 31492
 
-2024.08.27 서길수 교정
서길수는 고구려 벽화에 나오는 새깃쓰개가 닭의 깃이라 주장했는데, 곧고 길거나 축 늘어지거나 해서 닭의 깃으로 보기 힘든 새깃쓰개가 많다.
30453#31460 SIBLINGS CHILDREN 31460
 
-2024.08.27 곽장근 교정
곽장근은 금강과 섬진강 상류의 봉화가 장수로 모이기 때문에 그곳에 독자적인 왕국이 있었다고 하나 봉화의 촉수가 모두 서쪽의 백제를 향해 나 있고 동쪽의 가라 방향으로는 나 있지 않으므로 가라의 방어체계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30453#30269 SIBLINGS CHILDREN 30269
 
-2024.08.27 곽장근 교정
伴跛는 일본서기에서 백제와 기문을 놓고 싸우던 시기에 잠깐 등장했다가 사라진다. 반면 加羅는 일본서기에서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까지 계속 등장하는데 伴跛가 등장하던 시기에만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伴跛는 加羅에 대한 백제의 멸칭이다.
30453#31486 SIBLINGS CHILDREN 31486
 
-2024.08.27 下韓·筑紫 동조현상
한국의 下韓 지역과 일본의 筑紫 지역이 동일한 고고학적 양상을 띠는 현상을 말한다. 남방계 고인돌, 독널무덤, 전방후원분 등에서 이 현상은 뚜렷하다. 따라서 이 두 지역은 동일한 종족적 유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30453#31440 SIBLINGS CHILDREN 31440
 
-2024.08.25 이덕일 교정
한서에 붙은 응소의 주석에 險瀆이 위만조선의 도읍으로 되어 있다며 위만조선이 險瀆이 있던 요하에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것은 한나라가 위만조선의 도읍 王險에 朝鮮縣을 설치하면서 王險이란 지명이 사라졌기 때문에 險瀆을 王險으로 착각한 것이다.
30453#31490 SIBLINGS CHILDREN 31490
 
-2024.08.25 이덕일 교정
方四千里는 동서로 四千里고 남북으로 四千里라는 뜻이다. 이덕일은 이 方四千里를 들어 韓이 三千里 강산에 없었다고 주장하나 삼국지의 里는 지금의 里와 거리가 다를 수 있다. 삼국지는 帶方에서 狗邪까지 七千餘里라 하고 있어 里의 거리에 일관성이 있다.
30453#31488 SIBLINGS CHILDREN 31488
 
-2024.08.24 이매림 교정
양직공도의 巳文, 괄지지의 基汶, 일본서기의 己汶, 삼국사기의 竒物과 巳汶 그리고 신찬성씨록의 巴汶이 모두 별개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徐那伐, 雞林, 雞貴, 矩矩咤㗨說羅, 薛羅, 斯盧, 斯羅, 新盧, 新良, 新羅 그리고 志羅紀가 모두 별개라는 것과 같다.
30453#31484 SIBLINGS CHILDREN 31484
 
-2024.08.23 한국의 주산은 태백산
태백산에서 흘러나온 한강과 낙동강은 태백산에서 남북으로 뻗어나와 동해안을 따라 길게 나 있는 산줄기의 서쪽을 가득 채우고 태백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나온 산줄기는 좌우로 금강, 영산강 그리고 섬진강을 만들어 내며 반도의 끝에 이른다.
30453#31479 SIBLINGS CHILDREN 31479
 
-2024.08.23 이매림 교정
加耶와 南加耶 외에는 加耶가 없었다. 신라가 함창을 취하여 古冬攬郡 또는 古陵縣이라 했다가 나중에 古寧郡으로 바꾸었다면, 함창은 원래 古寧加耶國이 아니라 古冬攬國 또는 古陵國이었다고 해야 어울린다. 그러면 甘文國 → 甘文郡 → 開寧郡과 같아진다.
30453#31482 SIBLINGS CHILDREN 31482
 
-2024.08.23 왕건이 싫어한 지역
거란의 침공을 받자 현종은 나주로 피난길에 나섰다. 그런데 호송하던 나주 출신 박섬이 “전주는 바로 옛 후백제이므로 태조께서도 싫어하셨으니 청하옵건대 주상께서는 행차하지 마옵소서.” 라고 하자 전주를 피해 나주로 갔다.
30453#31477 SIBLINGS CHILDREN 31477
 
-2024.08.23 왕건과 세종대왕
왕건은 견훤백제가 있던 전주 출신을 쓰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자신을 성장시킨 나주 출신은 우대하였다. 그러나 전주와 나주가 합쳐져 전라도가 되자 세종대왕은 싸잡아서 '전라도는 산수가 배치하여 쏠려 있어 인심이 지극히 험하다'고 했다.
30453#31478 SIBLINGS CHILDREN 31478
 
-2024.08.23 무령왕릉 진묘수
진묘수는 무덤을 지키는 괴수인데 무령왕릉 진묘수의 형상은 중국과 페르시아를 거쳐 메소포타미아까지 그 기원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30453#31480 SIBLINGS CHILDREN 31480
 
-2024.08.23 김현구 교정
김현구는 백제와 왜가 연합하여 반도의 남부를 복속시켰다는 일본서기의 기록을 인정하되 백제와 왜의 관계에 있어서만 백제를 우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민족적 정서를 달래는 알팍한 포장만 덮었을 뿐, 실질적으로 임나일본부설이다.
30453#31476 SIBLINGS CHILDREN 31476
 
-2024.08.22 이익주 교정
이익주는 金시조가 고려인이라고 하지만 신라가 고려로 바뀌고 200여년이 지난 후 金에 가서 들은 이야기를 적은 송막기문에는 신라인으로 처음 나타난다. 이후 元이 편찬한 금사에 고려인으로 기록될 때까지 200여년간 모든 사서에서 신라인으로 기록되었다.
30453#31474 SIBLINGS CHILDREN 31474
 
-2024.08.22 閼川
阿利那禮河의 阿利는 閼(알, egg)이고 那禮는 나루다. 줄여서 閼川이라고 하는데, 지금의 형산강이다. 금호강 유역에서 서라벌로 흘러온 유민들이 처음 만나는 강이고 나루를 건너면 산기슭에 蘿井이 있다. 이곳에서 시조 혁거세가 알에서 나왔다.
30453#31472 SIBLINGS CHILDREN 31472
 
-2024.08.22 㖨
464년에 고려가 신라에 쳐들어 오자 임나주둔 왜군이 이를 물리쳤다. 이듬해에는 왜와 신라가 㖨에서 전쟁을 벌이는데, 이는 고려를 물리친 왜군이 㖨을 차지하자 신라가 쫓아내려 한 듯하다. 가라와 신라 사이에 있었다는 이 㖨의 위치로는 달구벌이 어울린다.
30453#31471 SIBLINGS CHILDREN 31471
 
-2024.08.21 황현필 교정
황현필은 왕건이 전라도 출신을 기용한 사례를 들어 훈요십조가 신라계에 의해 조작되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훈요십조의 차별 지역을 전라도로 전제한 것이다. 그러고는 훈요십조의 차별 지역을 청주라 해석했다. 그러면 조작설의 전제는 깨지는 것이 아닌가?
30453#31469 SIBLINGS CHILDREN 31469
 
-2024.08.21 이문영 교정
단군의 건국을 -2333년으로 한 것은 동국통감에 따른 것이다. ➔ 단군의 건국이 戊辰(-2333)이라는 인식은 이미 제왕운기(1287)에도 보인다. 동국통감(1485)은 단지 요임금의 즉위년을 戊辰에서 甲辰(-2357)으로 바꾸었을 뿐이다.
30453#19941 SIBLINGS CHILDREN 19941
 
-2024.08.21 이문영 교정
요임금과 단군의 즉위 연도차를 明과 조선의 건국 연도차와 일치시키면 중국과 조선이 같은 변화의 주기를 가진 대등한 나라가 된다. ➔ 단군의 즉위년이 요임금의 즉위년과 같은 해에서 24년 후로 바뀌면, 대등한 나라에서 한 단계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30453#31467 SIBLINGS CHILDREN 31467
 
-2024.08.21 서길수 교정
무용총 벽화에는 주작 등 중국 설화에 나오는 수많은 동물이 그려져 있다. 주작과 구별되는 닭도 그려져 있는데 서길수는 그것이 닭을 숭배한 근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동물들과 차이나게 부각된 것이 아니므로 중국 이상으로 숭배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30453#31462 SIBLINGS CHILDREN 31462
 
-2024.08.21 髙麗계승론의 모순
高麗의 구성은 동이 중에서 貊, 濊, 沃沮 그리고 夫餘, 한군 중에서 樂浪, 帶方 그리고 遼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중 신라가 차지한 것은 帶方 뿐이었다. 이런 신라의 후속국가인 왕씨高麗가 어떻게 高麗를 계승할 수 있나?
30453#31463 SIBLINGS CHILDREN 31463
 
-2024.08.21 髙麗계승론의 모순
발해가 髙麗계승국이라면 그런 髙麗계승국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髙麗계승을 내세운 왕씨髙麗의 건국 명분은 설득력이 없다. 그래서인지 왕씨髙麗가 편찬한 삼국사기(1145)에는 발해가 髙麗계승국이라는 이야기가 없고 靺鞨을 붙여 渤海靺鞨이라 하였다.
30453#31464 SIBLINGS CHILDREN 31464
 
-2024.08.21 髙麗계승론의 모순
왕씨髙麗는 신라에서 나왔으니 髙麗의 옛 땅에 손대지 말라는 거란에 대해 반박이 궁색해지자 왕씨髙麗는 삼국사기(1145)를 편찬하여 백제와 예의 땅이었던 한주, 삭주 그리고 명주를 옛 髙麗 지역이라 기술해 놓았다.
30453#31468 SIBLINGS CHILDREN 31468
 
-2024.08.21 卓淳
卓淳은 백제가 366년에 와서 왜로 가는 길을 물었던 곳이고 왜가 369년에 건너와 백제군과 합하여 신라를 친 곳이다. 544년에는 신라가 이곳을 침공해서 백제 수비병을 쫓아내는 바람에 안라와 신라가 국경을 맞대게 된다. 이러한 조건에 맞는 卓淳의 위치는 마산이다.
30453#31465 SIBLINGS CHILDREN 31465
 
-2024.08.20 서길수 교정
고승전은 새깃을 꽂는 것을 닭을 숭배하기 때문으로 인식했다. 그래서 수서(636) 등에서 고려인이 새깃쓰개를 쓴다고 되어 있는 것도 닭을 숭배한 결과로 이해했다. 그 결과 닭을 숭배한다는 뜻의 雞貴와 矩矩咤㗨說羅를 高麗로 착각하게 된 것이다.
30453#6197 SIBLINGS CHILDREN 6197
 
-2024.08.20 支潯州
웅진도독부 支潯州 소속 현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의 위치 비정은 다음과 같이 수정되어야 한다. ┆巳汶縣 예산군 고덕면 → 남원시 ┆支潯縣 예산군 대흥면 → 임실군 임실읍 ┆馬津縣 예산군 예산읍 → 진안군 마령면 ┆隆化縣 예산군 신양면 → 임실군 지사면
30453#7020 SIBLINGS CHILDREN 7020
 
-2024.08.19 청동솥
술을 담는 주전자는 술이 나오는 주둥이와 술을 넣는 주입구가 모두 필요하다. 기마인물형 토기의 말가슴과 말등에 나 있는 돌출부가 각각 그 역할을 한다. 말등에 나 있는 돌출부는 청동솥이 아니다.
30453#31454 SIBLINGS CHILDREN 31454
 
-2024.08.19 장두형과 단두형
머리를 위에서 보았을 때, 앞뒤 길이에 대한 좌우폭의 비율이 95%면 단두고 85%면 장두라 한다. 동양인은 얼굴이 좌우로 넓은 단두고 서양인은 얼굴이 좌우로 좁은 단두다. 아래위 길이는 상관없다.
30453#6199 SIBLINGS CHILDREN 6199
 
-2024.08.19 서길수 교정
신라왕이 나라 사람들에게 집안에서 기르는 수탉을 모두 죽이라고 하자 나라 사람들이 나라 안에 있는 고려 사람들을 모두 죽였다. 여기서 수탉은 머리에 새깃을 꽂는 풍습을 가진 고려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30453#6198 SIBLINGS CHILDREN 6198
 
-2024.08.19 김현구 교정
우전팔번 신사의 인물화상경에는 '남제왕이 의자사가궁에 있을 때 사마가 장수를 염원하며 만들게 했다'고 씌어 있다. 여기서 사마는 무령왕의 이름이고 男弟王은 남동생 왕이 아니라 몇 년 뒤 계체천황으로 추대되는 男大迹王의 이칭이다.
30453#26731 SIBLINGS CHILDREN 26731
 
-2024.08.19 기경량 교정
삼국사기는 ① 고국원왕이 평양 동쪽의 황성으로 옮겨 살았는데 ② 그 성은 당시 서경 동쪽의 목멱산 가운데에 있었다고 한다. 목멱산에 왕성이 있을 수 없다면, 고국원왕이 황성으로 옮겨 살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황성이 목멱산에 있지 않았을 수도 있다.
30453#21451 SIBLINGS CHILDREN 21451
 
-2024.08.19 고려의 해체
고려는 동북 종족인 貊, 濊, 沃沮 그리고 夫餘와 한군현이었던 樂浪, 帶方 그리고 遼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동북 종족은 모두 발해로 편입되어 압록부, 남해부, 책성부 그리고 부여부가 되었고 한군현은 요동과 낙랑이 당나라로, 대방은 신라로 편입되었다.
30453#31455 SIBLINGS CHILDREN 31455
 
-2024.08.19 고구려 고분벽화의 정체성
漢나라 때 전성기를 누렸던 중원의 무덤벽화는 漢나라의 쇠퇴와 더불어 점점 사라졌으나 낙랑으로 전해진 무덤벽화는 이곳을 차지한 고구려에 의해 더욱 번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백제와 신라 등 한국에서는 무덤벽화가 거의 만들어지지 않았다.
30453#26732 SIBLINGS CHILDREN 26732
 
-2024.08.19 半島의 古代 地名
반도의 고대 지명은 차현과 죽령을 경계로 남북이 전혀 다른 어휘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이는 고구려가 차현과 죽령 이북을 차지하며 기존의 한국 지명을 개칭했기 때문이다.
30453#31453 SIBLINGS CHILDREN 31453
 
-2024.08.18┆6가야의 날조
원래 加羅는 고령에 있었는데 김해에도 같은 나라가 있어 南加羅로 구별했다. 삼국사기는 이를 大加耶와 南加耶라 했는데 加耶를 보통 명사로 오인해서 阿那加耶와 古寧加耶를 추가했다. 삼국유사에 와서는 小伽耶와 星山伽耶가 추가되어 6伽耶가 되었다.
30453#31449 SIBLINGS CHILDREN 31449
 
-2024.08.18 임나일본부
30453#31448 SIBLINGS CHILDREN 31448
 
-2024.08.18 백정의 기원
양수척은 왕건이 견훤 백제를 통합할 때 제압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인데, 관적과 부역이 없고 수초가 자라는 곳을 따라 옮겨 다니며 사냥을 하거나 버드나무로 그릇을 만들어 팔았다. 기생은 본래 이들에게서 나왔다. 양수척은 훗날 백정으로 불리게 된다.
30453#31447 SIBLINGS CHILDREN 31447
 
-2024.08.18 驛子·津尺·部曲
왕고 시대 5도 양계의 역자·진척·부곡 사람들은 모두 왕건의 명령을 거역하여 천역을 당한 사람들이다. 견훤 편에 섰던 사람들에 대한 왕건의 정치 보복은 전주와 백정에 이어 驛子·津尺·部曲에서까지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30453#31451 SIBLINGS CHILDREN 31451
 
-2024.08.18 羅
변진의 狗邪와 安邪는 백제에서 加羅와 安羅로 바뀌고 신라에서 加耶·加良과 阿耶·阿尸良으로 바뀌었다. 羅·奈·那는 백제식이고 耶·良·洛는 신라식이다. 고려와 왜 그리고 중국은 백제를 통해 이들 나라를 알게 되었으므로 백제식 표기를 썼다.
30453#31452 SIBLINGS CHILDREN 31452
 
-2024.08.18 彌支
彌支가 붙은 지명은 고개나 산 아래에 있는데, 평지에서 볼 때는 언덕 위다. 그렇다면 彌知는 밑이나 마루의 음차일 가능성이 있다.
30453#31450 SIBLINGS CHILDREN 31450
 
-2024.08.17 삼국사기 五周甲引上
삼국사기의 초기 300여년간 기록은 날조된 것이다. 후대에 있었던 사건을 300년 앞당기고 중국 사서에 나오는 천문 기록을 가져와 채운 것이다.
30453#31446 SIBLINGS CHILDREN 31446
 
-2024.08.17 長夷와 鳥夷
순임금 시기에 중국의 동쪽에 長夷와 鳥夷가 있었는데, 서주 시기에 와서는 각각 前兒를 바치는 穢人과 在子를 바치는 良夷로 불리고 있었다.
30453#31442 SIBLINGS CHILDREN 31442
 
-2024.08.17 蒼海郡
濊는 단단대령 남쪽을 돌아 대동강을 거쳐 중국과 교류하였는데 위만 조선에 의해 이 길이 막히자 濊君 남려 등은 28만 구를 들어 황초령을 넘고 압록강을 지나 요동에 귀속하였다. 한무제는 濊에 蒼海郡을 설치하였다가 수년 후에 폐지하였다.
30453#31444 SIBLINGS CHILDREN 31444
 
-2024.08.17 箕子
箕子에 대한 이야기는 원래 殷에 있었다는 이야기만 있었고 그의 행방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燕의 滿이 朝鮮으로 가 왕이 되자 이에 영향을 받아 漢이 尙書를 복원할 때 '箕子 또한 朝鮮으로 달아나자 周가 그를 朝鮮에 봉했다'는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30453#31429 SIBLINGS CHILDREN 31429
 
-2024.08.17 東北亞 古代史 槪念圖
30453#15428 SIBLINGS CHILDREN 15428
 
-2024.08.17 伊
지명에 伊가 붙은 곳을 보면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직경이 5리가 안되는 작은 평지가 많다. 따라서 伊의 뜻으로 함지땅을 생각해 볼 수 있다.
30453#31438 SIBLINGS CHILDREN 31438
 
-2024.08.16 훈요십조
왕건이 훈요십조에서 통합당한 원한을 품고 있으니 기용하지 말라고 한 지역은 전라도가 아니라 전주다. 이는 나주 출신 박섬이 나주로 피난가는 현종에게 전주는 견훤백제가 있던 곳으로 왕건도 미워하였으니 가지 말라고 한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30453#31433 SIBLINGS CHILDREN 31433
 
-2024.08.16 일제의 이간질
왕건은 훈요십조로 전주 출신을 차별했지만 나주 출신은 우대했다. 그러나 전주와 나주가 합쳐지자 훈요십조는 전라도를 차별하는 것으로 오인되었다. 그러자 일제는 왕건이 전라도 나주를 우대한 예를 들어 훈요십조가 경상도에 의해 날조되었다고 퍼뜨렸다.
30453#30484 SIBLINGS CHILDREN 30484
 
-2024.08.16 백제의 요서점유설
송서에 '高驪가 요동을 점유하자 百濟는 요서를 점유하였다'는 기록은 慕容부 선비가 요동을 점유하고 段부 선비가 요서를 점유한 역사적 사실을 잘못 적은 것이다.
30453#31434 SIBLINGS CHILDREN 31434
 
-2024.08.16 미제의 앞잡이 민주당
일제에게 앞잡이 일진회가 있었다면 미제에게는 앞잡이 민주당이 있었다. 일본 통치 9년만에 삼일만세운동이 일어났는데, 미군 통치는 1년만에 대구인민봉기가 일어났다. 친일 경찰들은 맞아 죽었고 민주당과 동아일보 지부도 파괴되었다.
30453#31431 SIBLINGS CHILDREN 31431
 
-2024.08.16 辰韓八國
眞番은 -108년에 설치할 당시에는 15현이었는데, -82년에 폐지하면서 7현만 樂浪에 붙였다가, 196~220년에 帶方으로 다시 분리해냈다. 나머지 8현은 245년에 이르러 辰韓 8국으로 나타난다.
30453#30473 SIBLINGS CHILDREN 30473
 
-2024.08.16 朝鮮의 어원
鮮은 어류인데, 글자도 그 모양을 본따 만들었다. 후한 때에 貉國에서 많이 났는데, 그 전의 서주 때에는 인접한 朝鮮에서 많이 났고 그래서 '鮮을 朝貢하는 종족'이라는 뜻으로 朝鮮이라 불렀다. 鮮의 가죽은 文皮 또는 豹之皮라 했다.
30453#30474 SIBLINGS CHILDREN 30474
 
-2024.08.16 尸
尸는 현대 한국어에 나타나는 사이시옷의 원형이다. 모음으로 끝나는 말에 다른 말이 붙을 때 사이에 들어간다. 모음으로 시작되는 말이 붙을 때는 ㄹ이 들어가고 자음으로 시작되는 말이 붙을 때는 ㄴ이 들어간다. ┆富尸伊→富利┆阿尸兮→安賢
30453#31437 SIBLINGS CHILDREN 31437
 
-2024.08.16 句驪의 太原 등 침략
후한서에 '句驪가 右北平, 漁陽, 上谷 그리고 太原을 침략하였다'고 나오는데, 이 기록의 句驪는 烏桓의 오기다.
30453#31435 SIBLINGS CHILDREN 31435
 
-2024.08.16 半島의 古代 地名
30453#31439 SIBLINGS CHILDREN 31439
 
-2024.08.16 兮
삼국사기에 兮로 끝나는 지명 중 다수가 谿 또는 溪로 끝나는 지명으로 바뀐 것이 확인된다. 따라서 兮는 시내를 뜻하는 우리말을 음차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30453#31436 SIBLINGS CHILDREN 31436
 
-2024.08.16 下韓·南韓
백제가 마한을 멸망시켰을 때 영산강 유역은 백제에 병합되지 않았다. 이 지역의 고고학적 양상이 백제와 상이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영산강 유역이 백제에 흡수된 것은 542년에 있었고 그때의 이름은 하한 또는 남한이었다.
30453#30475 SIBLINGS CHILDREN 30475
 
-2024.08.15 동이족과 예맥족
고구려는 신라를 동이족이라 했고 신라는 고구려를 예맥족이라 했다. 서로를 동족으로 여기지 않았다.
30453#30477 SIBLINGS CHILDREN 30477
 
Name Dictionary
Names are also vocabulary.
 
-2024.08.15 단군설화의 유래
외부에서 평양으로 들어와 왕조를 세운 사례는 위만 밖에 없다. 그렇다면 단군이 조선을 세웠다는 이야기는 위만조선의 건국이 씨앗이 되어 만들어진 이야기로 볼 수 밖에 없다. 두 이야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王之都王險이 이를 뒷받침한다.
30453#30476 SIBLINGS CHILDREN 30476
 
-2024.08.14 武冬彌知
單密은 본래 武冬彌知라 했는데 안계 분지에서 낙동 나루로 넘어가는 고개의 아래에 있다. 이곳 주선리에는 선사시대 환호의 흔적으로 보이는 마을이 있다. 발굴해 볼 필요가 있다.
30453#31432 SIBLINGS CHILDREN 31432
 
-2024.08.14 文皮
朝鮮이 良夷라면 發朝鮮에서 난다는 文皮 또는 豹之皮는 良夷에서 난다던 在子와 연결된다. 앞서 在子는 점박이 물범이라 판단했으므로 文皮는 그 가죽이 되고 豹之皮의 豹는 海豹가 된다. 점박이 물범은 표범처럼 무늬가 있어 바다표범 또는 海豹라 불리고 있다.
30453#30470 SIBLINGS CHILDREN 30470
 
-2024.08.13 公嶮鎭
윤관은 지금의 길주에서 서북쪽으로 40리 되는 곳에 길주를 설치하고 지금의 길주에는 공험진을 설치하였다. 여진에게 바로 돌려주었다가 수백년 후 다시 차지하였을 때는 옛 공험진 자리에 길주를 설치하였는데, 바로 지금의 길주다.
30453#18538 SIBLINGS CHILDREN 18538
 
-2024.08.12 鮮
鮮은 물범의 모양을 땄을 수 있다. 왼쪽은 西周晚期 金文 魚고 가운데는 물범이며 오른쪽은 西周晚期 金文 鮮과 秦系簡牘 鮮이다. 魚는 물고기 모양을 딴 것이라 몸통과 머리가 구분되지 않는데 반해, 鮮은 몸통과 머리가 뚜렷이 구분되어 있다.
30453#30471 SIBLINGS CHILDREN 30471
 
-2024.08.12 幣身人首
'몸은 화폐 모양이고 머리는 사람을 닮았다.' 동물의 모양에 비유될 수 있는 화폐는 전국시대 布幣가 있다. 마침 물범이 布幣를 닮았는데 물범의 머리는 사람의 머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30453#30472 SIBLINGS CHILDREN 3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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