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슨 목사는 미 공군기지 사령관 측근인 데이비드 힐 중사로부터 계엄군의 도심 폭격계획을 미군이 저지했다는 말을 들었다.
수원과 사천 비행장의 조종사는 광주사태때 폭탄을 장착하고 대기했다가 바로 풀었다고 증언했다.
▐ 광주의 소요가 무장폭동으로 발전하자 월남 내전의 경험이 있는 군은 조건반사적으로 폭격을 준비했을 수 있다. 그런데 무장대기를 지시하고 보니까,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고 폭도와 계엄군이 뒤섞여 있는 상태라 바로 무장대기를 해제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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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5.12 피터슨 목사
80년 5월 22일 같은 교회 집사이며 송정리 주한 미 공군기지 사령관 측근인 데이비드 힐 중사가 전화로 '계엄사령부의 군사행동이 임박했으니 광주 거주 미국인을 시외곽으로 대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훗날 힐 중사로부터 '계엄군의 도심 폭격계획을 미군이 저지했다.'는 말을 들었다.
● 당시에는 전투기를 움직여 폭격하려면 미군의 동의를 구해야 했고 광주 출격을 계획했다면 공군은 미 7공군에 관련 문서를 보냈을 텐데 그런 문서는 나오지 않고 있다.
3257#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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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5
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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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6 손석희
"당시 공군 지휘부가 80년 광주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윤자중 당시 공군 참모총장의 진술조서인데, '광주는 월남과 흡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시민을 베트콩과 동일시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자료와 사실상 같은 내용입니다."
● 5월 17일에 있었던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윤자중은 광주를 언급하지 않았다. 광주사태가 나기 전이라 광주를 언급할 이유도 없었다.
3257#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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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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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SBS
사실 전직 전투기 조종사들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도 "광주로 가기 위해 출격 대기를 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한 조종사는 "광주에 폭동이 났었으니 광주로 출격할 것이라고 정황상 생각만, 상상만 했었다"고 말했고 어떤 조종사는 "거의 매일 출격 대기를 하는 부대라 당시에 어디로 간다며 출격 대기를 했는지 기억조차도 못하겠다"고 증언했습니다. "JTBC 앵커가 광주 폭격이라고 했지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발을 빼는 조종사도 있습니다.
3257#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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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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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국방부 5.18특조위 발표
공군은 수원 제10전투비행단 F-5 전투기들과 사천 제3훈련비행단 A-37 공격기들에 각각 MK-82 폭탄을 이례적으로 장착한 채 대기시켰습니다.
해상으로 도주하는 시위대를 소탕하려는 작전지시거나 적어도 광주 진압작전과 밀접한 연관 하에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무장 장착을 훈련하는 것이었다, 실무장 투하를 위한 준비였다, 대간첩 작전이었다, 대북한용이었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4가지 주장은 모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325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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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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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국방부 5.18특조위 발표
● 군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자. 광주에서 무장폭동이 일어났다. 월남 내전의 경험이 있는 군은 조건반사적으로 폭격을 준비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보니까,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이고 폭도와 계엄군이 뒤섞여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바로 무장대기를 해제한 것이 아닐까?
● 진압작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면 마치 폭격도 불사하고 진압하려 했다는 인상을 준다. 그것보다 무장폭동에 대한 조건반사였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325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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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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