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국의 역사적 의의
해방 직후 한국 민중들은 사회주의를 원했다.
민주주의란 민중들의 뜻이 공동체의 의사결정에 반영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사회주의를 원하는 민중들에 대한 학살과 탄압이 있었다.
민주주의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이영훈 교수는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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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19와 5.16을 다시 생각한
516군사정변은 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
짧은 기간에 사회 전반에 걸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419는 애매하다.
체제교체가 일어나긴 했지만 그 새로운 체제는 이듬해에 일어난 516군사정변으로 바로 끝이 났고 516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체제가 민중들의 지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516이 419를 극복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승만 정권의 모순을 극복하려한 공통점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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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도성장의 역사적 배경
이승만 시기에는 이북이 지상낙원을 자처할 만큼 잘 살았지만 이남은 거지와 미군위안부가 우글대는 아비규환 상태였다.
이승만이 쫓겨난 이후 비로소 경제개발을 하고 인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고도성장은 이승만을 내쫓은 데서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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