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0 史記(-91)
帝舜薦禹於天為嗣 十七年而帝舜崩 三年喪畢 禹辭辟舜之子商均於陽城 天下諸侯皆去商均而朝禹 禹於是遂即天子位 南面朝天下 國號曰夏后 姓姒氏
제순은 하늘에 우를 천거하여 후계자로 삼았다. 17년 뒤 제순이 세상을 떠났다. 3년 상을 마치고 우는 순의 아들 상균에게 양보하고 양성으로 피했다. 천하의 제후들이 모두 상균을 떠나 우에게 인사를 드렸다. 우는 그제야 천자 자리에 올라 남면하고 천하에 임했다. 나라 이름을 하후라 하고 성을 사씨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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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 ± 史記(-91)
그 뒤 300여 년이 지나 융적(戎狄)이 대왕단보(大王亶父)를 공격하였다. 단보가 기(岐山) 기슭으로 달아났는데, 빈(豳) 땅의 사람들이 모두 단보를 따라와서 마을을 만들고 주(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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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6 史記(-91)
무왕(武王)이 주왕(紂王)을 치고 난 다음 낙읍(雒邑)을 만들었고, 다시 풍호(酆鄗) 땅으로 살며 융이를 경수(涇水)와 낙수(洛水) 이북으로 내쫓으니 철따라 조공을 바치게 되었고, 황복(荒服)이라고 부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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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史記(-91)
농(隴山)의 서쪽에 면저(緜諸), 곤융(緄戎), 적환(翟䝠) 등의 융이 있었고, 기산, 양산(梁山), 경수, 칠수(漆水) 이북에는 의거(義渠), 대려(大荔), 오지(烏氏), 후연(胊衍) 등의 융이 있었다. 그리고 진(晉)나라의 북쪽에 임호(林胡), 누번(樓煩) 등의 융이 있었으며, 연나라의 북쪽에 동호(東胡), 산융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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