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0012 ⏍ 高句麗 > 0427 낙랑고려 > 고분 > 개마무사(鎧馬武士) > 0200~0250 낙랑 고분벽화

지하에 돌로 무덤칸을 만들고 흙을 씌운 외칸으로 된 돌칸흙무덤이다. 동쪽 벽에는 3열로 구성된 개마무사 대열이 형상되어 있다. 무덤의 구조 형식과 벽화의 내용, 그곳에서 나온 유물 등으로 보아 이 무덤이 3세기 전반기에 축조된 것으로 볼 수 있다.
 
0200.0250 낙랑 고분벽화
○ 3세기 전반기는 한나라가 망하고 중국이 삼국으로 갈라지던 시기로 낙랑은 한나라 말기부터 공손씨의 통치를 받았다. 3세기 중엽에 위나라가 공손씨를 토벌할 때 이곳에 대한 통치도 회복하였다. ○ 행렬도는 한나라의 고분벽화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나 개마무사는 한나라의 고분벽화에 등장하지 않는다. 이 벽화는 낙랑고려 시기의 동수묘나 진묘에 나오는 행렬도의 원형이라고 볼 수 있다. ○ 삼국사기의 244년 기록에 나오는 고려의 철갑기병(鐡騎)과 동시대의 벽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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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Dictionary
Aircrafts, tanks, missiles, ...
 
0200.0250 낙랑구역
낙랑은 기원전 108년부터 313년까지 대동강 유역에 존재했다. 이곳으로 중원의 한나라 문화가 그대로 옮겨왔는데, 대동강 남쪽에 있는 이른바 낙랑구역에서 그 흔적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낙랑의 한나라 문화는 이후 이곳을 차지한 고려로 이어졌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고분벽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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