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ISSUES > 1980 광주□□ > 날짜별 > 1980.05.23

08:00 11공수 62대대, 주남마을에서 버스승객 몰살 ┆지방유지와 온건파 학생들, 수습위원회 구성 ┆2군사령부, 재진입 작전 건의
 
  광주사태 상황도
광주사태 상황도
4834#5183 SIBLINGS CHILDREN 5183
 
1980.05.31 계엄사 발표
23일에 이르러 일부 지방유지와 온건파 학생들이 사태의 수습 필요성을 내세워 수습위원회를 구성, 무기의 회수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한 사태수습을 모색하였으나, 강경파인 불순 배후 조종분자와의 대립으로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도리어 일부 회수된 무기를 강경파분자들에게 탈취당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희생자 시체를 진열하고는 분향을 구실로 시민집결을 유도하였다고, 특히 이날 온건파 수습위원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현지 계엄 분소를 방문하였는데, 이들은 수 ...
4834#5705 SIBLINGS CHILDREN COMMENT 5705
 
08:00 주남마을 버스승객 사살
17여 명이 사살되었다. “계엄군 지시에 따라 무기를 지닌 남자들은 무기를 머리 위로 들고, 여자 승객들은 손수건과 두 손을 흔들며 ‘제발 쏘지 말라’고 외쳤는데도 무차별 난사가 계속됐다”
4834#3390 SIBLINGS CHILDREN COMMENT 3390
 
10:00 11공수 61대대장 안부응
주남마을에서 62대대 병력에 의해 시위대가 탄 버스가 총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희 부대원이 여단본부 지시로 매장을 하는 것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4834#5737 SIBLINGS CHILDREN COMMENT 5737
 
2군사령부, 재진입 작전 건의
21일 오후 계엄군이 광주 외곽으로 철수한 이후 2군사령부는 재진입 작전계획을 짰다. 23일 진종채 2군사령관은 육군참모총장실에서 '충정작전'이라는 이름의 이 계획을 건의했다. 이때 이희성 계엄사령관을 비롯해 보안사령관 전두환도 참석했다. 그러나 24일 오전 2시 실시될 예정이었던 이 작전은 미국의 요청으로 국방부 장관이 지침을 내려 25일 오전 2시 이후로 연기하였다.
4834#5226 SIBLINGS CHILDREN COMMENT OPEN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설치 통보
23일경 최규하 대통령이 불러서 청와대로 갔더니 '계엄사령관이 정상적인 북괴 對南침투에 대한 업무도 벅찬데 행정, 사법에 대한 것까지 일일이 어떻게 관여하겠느냐. 그러니까 국보위라는 특별기구를 설치해 행정과 사법에 대한 사안을 맡겨 보필을 받도록 하겠다'고 통보받았다. 27일 박충훈 국무총리 서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총무처 의안으로 제출한 국보위 설치령을 의결해 31일자로 발족하게 되었다.
4834#9405 SIBLINGS CHILDREN 9405
 
박태홍 당시 한국일보 기자 촬영
박태홍 당시 한국일보 기자 촬영
카빈 소총을 든 사람들에 의해 한 민간인이 붙잡혀가고 있다. 카빈 소총은 21일 오후부터 대량으로 탈취당했다.
4834#9358 SIBLINGS CHILDREN COMMENT 9358
 
발포 명령 없었다
“1개 중대 병력이 광주시 외곽을 차단하기 위해 정찰 등의 임무를 수행 중 소로길을 이용해 화순 방향으로 걸어가던 민간인 젊은 남자 2명이 저희를 보고 도망해 ‘도망가면 쏜다’며 정지할 것을 명령했으나 겁에 질려 도주하던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사격했다” - 7공수여단 33대대 8지역대 소속
4834#15038 SIBLINGS CHILDREN 15038
 
1980년 미대사관이 분석한 광주□□
It is probable that regionalism is playing significant roll in the intensity of the riot in Kwangju. 지역주의가 광주 폭동을 격화시키는 주요 원인이었을 수 있다.
 
이주천 강의
진압작전을 25일 이후로 연기.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온 간첩 이창용 검거.
4834#4968 SIBLINGS CHILDREN COMMENT 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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