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인물 > (ㅅ) > 손석희를 교정한다

○ 진중권: 오늘날 대중은 자신을 콘텐츠의 소비자로 이해한다. 그들이 매체에 요구하는 것은 듣기 싫은 ‘사실’이 아니라 듣고 싶은 ‘허구’다. 그 수요에 맞추어 매체들은 대중에게 듣기 좋은 허구, 흥미로운 대안적 사실을 창작해 공급하게 된다. ○ 조선일보: 당사자인 1차 취재원이 아닌, 2차 취재원의 증언만을 토대로 기사를 작성한 것을 사과합니다.
 
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2017.09.13 발포, 자위권 발동 아니다
발포와 관련해서 '자위권 발동조치에 따라 발포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는 계엄사령관의 말을 인용했는데, 정확한 발언은 '계엄사 대책회의에서 결정된 자위권 발동조치에 따라 발포가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였다. '빨간 사과가 아니다'에서 '빨간'을 빼고 '사과가 아니다'로 변질시키는 것과 같다. '빨간'을 부정하던 말이 '사과'를 부정하는 말로 바뀐 것이다.
6161#6164 SIBLINGS CHILDREN COMMENT 6164
 
2017.09.26 윤자중, "광주는 월남과 흡사하다"
"당시 공군 지휘부가 80년 광주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윤자중 당시 공군 참모총장의 진술조서인데, '광주는 월남과 흡사하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시민을 베트콩과 동일시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자료와 사실상 같은 내용입니다." ▐ 5월 17일에 있었던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 윤자중은 광주를 언급하지 않았다. 광주사태가 나기 전이라 광주를 언급할 이유도 없었다.
6161#3266 SIBLINGS CHILDREN COMMENT 3266
 
2017.09.28 계엄군이 쏜 '치명적 납탄'
의혹을 보도하며 단정적 문구를 달았다. 그의 방송에는 계엄군이 납탄을 쐈다고 단정할만한 근거가 전혀 제시되지 않고 있다. M16탄환을 제작한 풍산금속은 자신들이 제작한 탄환으로 보이지 않으며 한국전쟁 당시 미국에서 넘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M16은 한국전쟁때 없었고 카빈은 한국전쟁때 많이 쓰였다. 그렇다면 누가 납탄을 쐈다고 보는 게 논리적인가? 
6161#6163 SIBLINGS CHILDREN COMMENT 6163
 
2017.09.28 M16 사진 옆에 권총납탄
2017.09.28 M16 사진 옆에 권총납탄
계엄군을 배경으로 계엄군이 사용한 M16 사진 옆에 권총 또는 카빈 납탄(hollow point bullet)으로 보이는 흉칙한 사진을 붙여놓았다. M16총탄은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
6161#6166 SIBLINGS CHILDREN COMMENT 6166
 
2018.02.08 5.18특조위 발표
5.18 당시 군은 실제로 민간인들에게 헬기 사격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고 전투기가 폭탄을 달고 대기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이 전투기들이 북한의 공격을 대비한 것이라든가 훈련중이었다는 일각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도 확인됐습니다. 다만 특조위는 전투기가 광주를 폭격하기 위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는데, 광주에서 추가적인 전투기 비상대기 사실을 확인했고 이것이 적어도 광주 진압 작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6161#8837 SIBLINGS CHILDREN COMMENT 8837
 
2018.02.08 민간인들에게 헬기사격?
○ 5.18 당시 군은 실제로 민간인들에게 헬기 사격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 민간인들에게 헬사격을 지시했다고 하면 마치 살상이 목적이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그것보다 위협사격을 지시했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위협사격은 살상을 목적으로 한 게 아니다. 헬기에서 살상을 목적으로 사격을 하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 그런 흔적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6161#5693 SIBLINGS CHILDREN COMMENT 5693
 
2018.02.08 진압작전이 아니라 무장폭동
○ 광주 진압 작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진압작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면 마치 폭격도 불사하고 진압하려 했다는 인상을 준다. 그것보다 무장폭동에 대한 조건반사였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 이것은 국가안보에 대해 군이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6161#8838 SIBLINGS CHILDREN COMMENT 8838
 
2018.03.03 jtbc 손석희
"전두환 씨가 작년에 낸 회고록에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헬기사격을 했다고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사탄이라고 비난을 했죠." ▐ 전두환 회고록에는 조비오를 사탄이라고 비난한 부분이 없다.
6161#10489 SIBLINGS CHILDREN 10489
 
2018.05.04 전두환이 직승기 사격 지시?
검찰은 당시 기무사 자료를 통해 헬기 사격이 전 씨와 관련 있는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0년 5월 22일 서울에 있는 육군항공대장이 광주를 관할하던 소준열 전투교육사령관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대명을 받으셨다며 헬기 작전지침을 보내니 참고해서 큰 성과를 내라는 내용입니다. 대명은 임금님의 명령이란 뜻으로 군내 최고위층의 명령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입니다. 당시 전두환 씨는 보안사령관 겸 중앙정보부장으로 사실상 군 최고책임자였습니다.
6161#6186 SIBLINGS CHILDREN COMMENT 6186
 
2018.05.04 전두환이 직승기 사격 지시?
2018.05.04 전두환이 직승기 사격 지시?
5월 22일은 종합행정학교장이던 소준열이 최규하 대통령에 의해 전교사령관으로 임명된 날이다. 그런 사람에게 작전 지침을 보내며 '대명을 받고 임지에서 수고가 많습니다'는 이야기를 했으면 그 대명이 누구의 명령인지 분명하지 않나? 이런 사실을 몰랐다고 하더라도 소설 수준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도하는 것은 언론 범죄가 아닌가?
6161#6170 SIBLINGS CHILDREN COMMENT 6170
 
2019.01.23 의심스러운 손석희의 행태
여자 아나운서가 되려면 모든 것을 다 줘야 한다는 강용석의 말이 생각나게 하는 정황이다.
6161#6270 SIBLINGS CHILDREN COMMENT 6270
 
2019.02.12 욕설왕 손석희
이런 인간에게 광주□□와 관련해서 정상적인 보도를 기대한 것이 잘못이다.
6161#4726 SIBLINGS CHILDREN COMMENT 4726
 
2019.03.14 김용장
김용장은 2019년부터 손석희가 진행하는 JTBC 시사방송에 등장하여 자신을 광주□□ 당시 미군군사정보관으로 소개하고 기존에 알려진 광주□□ 음모론은 사실이며 자신이 상급기관에 보고한 내용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광주□□ 음모론의 근거를 갈구하던 사람들의 열광적인 관심을 받았으나 2023년에 이르르서는 그가 미군군사정보관이 아니며 그가 보고했다는 보고서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6161#5670 SIBLINGS CHILDREN 5670
 
2019.04.01 손석희의 2018년 연봉은 5억 5천
JTBC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손석희 대표이사는 지난해 5억 73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 중 급여는 5억 5500만원이었고, 상여금은 1800만원이었다.
6161#6256 SIBLINGS CHILDREN COMMENT 6256
 
2020.01.23 진중권
오늘날 대중은 자신을 콘텐츠의 소비자로 이해한다. 그들이 매체에 요구하는 것은 듣기 싫은 사실이 아니라 듣고 싶은 허구다. 그 수요에 맞추어 매체들은 대중에게 듣기 좋은 허구, 흥미로운 대안적 사실을 창작해 공급하게 된다. ● 광주사태 관련 손석희의 보도가 여기에 해당된다.
6161#10492 SIBLINGS CHILDREN OPEN
 
박진성 성추행 보도
JTBC는 박씨를 가해자로 지목한 여성을 방송에서 공개 인터뷰했고, 이에 박씨는 허위보도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청구 소송을 내 최근 승소 판결을 받았다. 박진성은 자살을 생각할만큼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6161#11014 SIBLINGS CHILDREN 11014
 
불륜 의혹
2020.03.27 손석희와 조주빈2020.03.31 손석희, 김웅, 윤장현, 조주빈2020.04.11 "손석희가 윤장현·김웅 전화번호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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