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체결된 신한일어업협정(일명 김대중협정)은 독도를 한일공동수역에 넣어 놓아 영유권을 훼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협정의 전체 틀을 유지하면서 독도 주변만 수정하여 독도를 한국의 배타적 수역 안으로 편입하는 방안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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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 독도 밀약
① 독도는 앞으로 한일 모두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이에 반론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② 장래에 어업구역을 설정할 경우 양국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하는 선을 획정하고, 두 선이 중복되는 부분은 공동 수역으로 한다.
③ 현재 한국이 점거한 현상을 유지한다. 그러나 경비원을 증강하거나 새로운 시설의 건축이나 증축은 하지 않는다.
④ 양국은 이 합의를 계속 지켜 나간다.
63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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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9.12 일본 천황 호칭 다시 사용
정부가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통상적으로 일왕으로 불리던 일본 천황에 대해 천황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은 상대국 호칭을 그대로 불러주는 게 국제외교의 관례라며 정부도 그동안 대일 공식문서나 연설 등에서는 일관되게 천황이라는 표현을 써왔다고 말했다. 1986년 이전까지 천황이란 명칭을 사용하다 1989년 일본의 재일동포 지문날인에 대한 반발로 언론이 일왕으로 낮춰부르자 정부는 일황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왔었다.
6379#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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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독도 밀약 핑계
독도 밀약에는 '장래에 어업구역을 설정할 경우 양국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하는 선을 획정하고, 두 선이 중복되는 부분은 공동 수역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는데, 김대중 협정의 공동 수역은 두 나라의 선이 중복되는 부분으로 한 거 같지 않다.
일본이 포항에 저렇게 가까이 선을 그었을 리가 없고 한국도 しまね에 저렇게 가까이 선을 그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6379#28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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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독도 밀약 핑계
독도 밀약에는 '새로운 시설의 건축이나 증축은 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는데, 전두환은 헬기장을 만들었고 김영삼은 접안 시설을 만들어 이를 지키지 않았다.
김대중만 지켰다면 그의 다른 친일 행위들과 연결하여 설명하는 게 낫다.
6379#2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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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보수 대통령 기다린 일본?"
▐ 매년 이맘 때 일본 문부과학성은 역사 교과서 검증 결과를 발표한다. 저술과 검증 과정에 적어도 몇 달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난 9일에 치러진 한국 대통령 선거의 결과가 교과서 내용에 반영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문재인 정부 내내 독도 영유권 주장은 강화되어 왔지만 문재인 정부는 이를 막지 못했다. 따라서 이것은 일차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다. 멀리는 독도를 한일공동수역에 넣은 김대중협정이 일본에 빌미를 제공했다고 할 수 있다.
6379#17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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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협정을 변명하는 다람쥐 쳇바퀴 논리
국제법상 부득이한 협정이었다.
➔ 구지 한일공동수역의 모양을 괴상하게 만들어 독도를 넣어야 했냐?
➔ 김영삼 정부가 협상했으므로 김대중에게는 책임이 없다.
➔ 협정을 체결한 대통령에게 최종 책임이 있지 않느냐?
➔ 국제법상 부득이한 협정이었다.
6379#2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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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정부 탓이 어려운 이유
김대중이 독도영유권을 훼손하는 어업협정을 맺으러 갈 때, 기존에 일왕이라 칭하던 호칭을 천황으로 바꾸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보상을 한국 정부가 하고 일본에는 문제삼지 않기로 하는 등 다른 친일적인 행위를 동반하였기 때문에, 전임 정부의 탓으로 돌리기 어렵다.
6379#2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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