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지탑리 토성의 인근에 있는 장무이묘에서 대방 태수라는 직함이 발견되어 이곳을 대방군의 치소로 판단한다.
❸ 이로써 대방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는 대수는 서흥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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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2 @서흥강
황해도 봉산에서 대방태수 장무이의 묘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곳을 대방의 치소로 추정할 수 있다. 이곳을 지나는 서흥강은 서쪽으로 흘러 대동강으로 들어간다.
한서(82)의 帶水西至帶方入海라는 부분과 어울리지 않아 보이나 재령평야가 2천년 전에 바다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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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탑리토성(智塔里土城)
황해도 봉산군 문정면 지탑리(智塔里)에 있는 토성지.
토성내에서 한대(漢代)의 벽돌과 기와조각 등이 채집되었고, 토성부근에 수십기의 한식(漢式) 목곽분(木槨墳) 및 전축분(塼築墳)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북쪽으로 약 4㎞ 지점인 봉산군 구룡리(九龍里)에서 대방태수(帶方太守) 장무이(張撫夷)의 묘가 발견됨에 따라 이 토성을 대방군치지로 추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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