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은 길게 보면 1500년의 교류 역사가 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 말씀처럼 50년이 채 되지 않는 불행한 역사 때문에 1500년의 우호·협력 역사를 훼손해서야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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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윤석열에 대하여
전날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강조한 윤석열 검찰총장의 발언에 대해 묻는 과정에서
“제가 자기 직분에 벗어나는 것에는 극도로 말을 아끼고 직분에 충실하게 살아온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왜 저렇게 직분을 마음대로 넘나들까 마뜩잖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윤석열은 직분에 충실하고 있다. 정권의 부당한 압력에 순응하지 않는 것은 검찰총장 직분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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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이낙연 당대표 선출
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에서 60.77%의 총득표율을 기록, 김부겸·박주민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김 후보는 21.37%, 박 후보는 17.85% 득표율을 얻었다.
▶김부겸이 민주화 운동을 하며 투옥과 도피를 거듭하고 있을 때, 동아일보 기자 이낙연은 전두환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기사를 쓰고 있었다.
이 당대표 선출은 민주당이 민주화를 버리고 전라도를 선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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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김남국의 지적
김남국 의원은 “사실 당 내에서 많은 목소리는 선별 지급은 안 된다는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낙연 대표가 아주 강하게 선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미래통합당 야당과 일치하는 목소리”라고 했다.
▶이낙연의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론은 미래통합당과 한 목소리라는 건 사실이다. 또 민주당 기존의 보편적 복지 정책과도 맞지 않는다. 그런데 이 발언으로 김남국은 문파와 언론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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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스가 총리와의 연결 고리
12선 중의원 의원인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81) 자민당 간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사임을 발표한 즉시, 스가 장관을 다음 주자로 점찍어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하면서 총리로 만들어냈다.
박지원 국정원장과는 1999년 한·일 장관회의에서 문화부장관, 운수상으로 만나 20년간 의형제처럼 지내온 사이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도 여러 차례 개별적인 만남을 가진 사이로, 2017년 방한 때는 이 대표에게 매실주를 선물한 것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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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광주□□
광장 중앙에 8t 트럭이 한 대 서 있고 사람이 몰려 웅성거렸다. 경남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이었다. 폭도들이 운전사, 조수를 끌어내려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하여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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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당(韓國民主黨)
○ 김성수, 송진우, 장덕수, 조병옥, 장택상, 윤보선 등이 결성하였다.
○ 지주와 자본가들이 주축이었고 일조시대 기득권층이 의지했다.
○ 건국준비위원회와 그로부터 나온 조선인민공화국을 반대하고 임시정부를 지지하였다.
○ 조병옥, 장택상, 윤보선 등 미군정청에 참여한 사람들이 많고 그들은 옛 조선총독부의 경찰과 관료를 그대로 기용하였다.
○ 서북청년단 사무소는 한민당 본부가 있던 동아일보 사옥에 있었다.
718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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