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광주□□
광장 중앙에 8t 트럭이 한 대 서 있고 사람이 몰려 웅성거렸다. 경남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이었다. 폭도들이 운전사, 조수를 끌어내려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하여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
•
1982.12.13 석방 탄원서
全斗煥 大統領 閣下
國事에 軫念하신 가운데 閣下의尊體 더욱 健勝하심을 仰祝하나이다.
閣下께서도 아시다싶이 本人은 矯導所生活이 二年半에 이르렀아온데 本來의 持病인 股關節変型症과 耳鳴등으로 苦楚를 겪고 있으며 專門醫에 依한 充分한 治療를 받고자 渴望하고 있읍니다.
本人은 閣下께서 出國許可만 해주신다면 美國에서 二 三年間 滯留하면서 完全한 治療를 받고자 희망하온데 許可하여 주시면 感謝千萬이겠읍니다.
아울러 말씀 드릴 것은 本人은 앞으로 國內外를 莫論하고 一切 ...
467#9135
SIBLINGS
CHILDREN
COMMENT
9135
•
1998.09.12 일본 천황 호칭 다시 사용
정부가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통상적으로 일왕으로 불리던 일본 천황에 대해 천황 명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은 상대국 호칭을 그대로 불러주는 게 국제외교의 관례라며 정부도 그동안 대일 공식문서나 연설 등에서는 일관되게 천황이라는 표현을 써왔다고 말했다. 1986년 이전까지 천황이란 명칭을 사용하다 1989년 일본의 재일동포 지문날인에 대한 반발로 언론이 일왕으로 낮춰부르자 정부는 일황이라는 호칭을 사용해 왔었다.
467#23996
SIBLINGS
CHILDREN
COMMENT
23996
•
한국형 핵잠수함 백지화
1994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원자력연구소 과학자들에게 “핵추진 잠수함용 원자로를 건설하라”고 지시했다는 것. 그리고 원자력연구소는 러시아 핵잠수함 도면을 입수해 잠수함 탑재용 원자로를 설계했고, 국방부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 핵추진 잠수함의 무기체계 설계를 지시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 출범 후 새로 개편된 군 수뇌부는 이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차기 잠수함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했다.
467#23144
SIBLINGS
CHILDREN
COMMENT
23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