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21일에 주한 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보고서와 그 2년 뒤에 제5공화국에서 펴낸 전사의 내용은 놀랍도록 유사하다.
광주□□는 전라도의 피해의식과 전라도 정치인 김대중의 구속 그리고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유언비어의 유포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이다.
1995년에 이루어진 검찰수사기록에는 경상도 번호판의 차량이 불타고 운전자는 끌려나와 구타를 당했으며 죽은 사람들까지 있었다고 되어 있어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광주□□
광장 중앙에 8t 트럭이 한 대 서 있고 사람이 몰려 웅성거렸다. 경남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이었다. 폭도들이 운전사, 조수를 끌어내려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하여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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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5.22 백악관 정책검토 회의
광주에서 60명의 사망자와 40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전두환이 이 분쟁의 책임을 뒤집어쓸 가능성이 있다. 한국 군부는 무력 사용을 절제하고 있다. 한국 군부가 실패하면 안되니 미국은 그들의 질서 유지 노력을 지원해야 한다. 전두환은 한국을 후퇴시켰다. 전두환이 실권하면 권력 공백이 생길 것이다. 미국은 전두환을 반대해서는 안된다.
▐ struggle┆rebellion
3349#6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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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05 제5공화국 전사
▐ 1980년 5월 21일에 주한 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보고서와 그 2년 뒤에 제5공화국에서 펴낸 전사의 내용은 놀랍도록 유사하다.
광주□□는 전라도의 피해의식과 전라도 정치인 김대중의 구속 그리고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유언비어의 유포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이다.
3349#2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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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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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박근혜
이명박씨와 대통령 후보 경선을 벌이던 박근혜씨는 광주 상무지구 내에 있는 영화관에서 5.18 광주사태를 왜곡한 영화 ‘화려한 휴가’를 관람한 후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 심정으로 영화를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27년 전 광주시민이 겪은 아픔이 느껴지는 것 같다”며 “그 눈물과 아픔을 제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334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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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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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1 조원진
조원진 의원과 강기정 의원은 이날 두 지역구의 주민 600여명과 함께 광주 5·18 민주묘역을 참배하고 광주교대 체육관에서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5·18 묘역 참배시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도 함께 부른다.
이 자리에는 가수 김흥국씨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주호영 의원의 친구로, 주 의원이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3349#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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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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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두환 회고록
광주사태 당시는 물론 그 후에도 이 사건을 언급하는 외국 정부나 연구소, 언론은 'riot' 'uprising' 또는 'incident'라는 단어를 썼다. 2010년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이 국제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영어 논문에서 광주사태를 가리키는 말로 'revolt(반란)'라는 단어를 썼다. 5.18단체의 영문 공식문서에도 'rebellion(반란)'이란 단어와 함께 이 단어를 쓰고 있다고 한다.
3349#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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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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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7 홍준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특별법을 만든 것이 저희 당입니다.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을 탄압했던 분들에 대해서 사법적 단죄를 한 당도 저희 당입니다. DJ가 한 게 아니고 YS가 다 했습니다. ... 지금 와서 다시 5.18민주화운동의 성격을, 국민적 합의로 다 규정이 되었는데, 다시 규정을 하자, 그것은 좀 곤란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334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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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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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8 정규재
조갑제의 자연발생설이나 당시 정부의 김대중 내란음모설을 모두 부정하고 지역사회에서 모종의 기획이 있지 않았나 의심한다.
김영삼 제명으로 부마사태가 나고 박정희 대통령이 살해되자 집권을 향한 김영삼의 입지가 높아졌다. 김대중을 지지하는 지역사회에서는 부마사태처럼 공수부대가 들어오면 더 완강히 저항하여 김대중의 입지를 더 높이 올려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지 않았을까?
3349#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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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노재헌
투병 중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가 아버지의 조화를 광주사태 사망자 묘역에 헌화했다. 이 꽃에는 '5·18 민주영령을 추모합니다. 제13대 대통령 노태우'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노태우는 의사 표현을 할 수 없는 상태고 2007년 회고록에는 '광주사태 당시 나는 수도경비사령관으로서 서울지역의 계엄분소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따라서 광주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태에 대해서는 관여할 입장이 아니었다'라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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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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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6 윤석열
"5월 정신이라는 것이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킨 것이기 때문에 저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5월 정신을 잊지 않겠다."
그러나 광주□□ 묘역에 참배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회·시민단체들의 반발로 추모탑 30m 앞에서 멈춰선 뒤 묵념만 하고 돌아갔다.
윤석열은 지난해 11월에도 참배하려다 같은 이유로 못한 바 있다.
3349#19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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