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은 보의 축조와 함께 강바닥에 쌓인 퇴적물을 긁어내는 작업도 했다. 이것은 강의 단면적을 크게 하여 홍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020년 폭우 때 다른 지역에는 홍수 피해가 많았지만 4대강 사업을 한 지역은 홍수 피해가 거의 없었다.
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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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6 오마이뉴스 이철재
준설하지 않아 홍수가 났다는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근거로 부정하였다.
○ 이철재: 1989년과 2003년의 최심하상고와 평균하상고에 큰 변화가 없다.
● 준설을 해서 그 하상고가 낮아졌다면 홍수가 날 확률도 줄어들지 않았을까?
○ 이철재: 2009년에 2.3km를 준설하고 8.9km의 제방을 보강했으며 5개 보를 개량하였다.
● 섬진강은 길이가 200km가 넘는데 고작 2.3km를 준설한 사실로 준설과 홍수의 관계를 논할 수 있나?
10244#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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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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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대한하천학회 박창근
○ 박창근: 지류의 둑 높이가 본류의 둑 높이보다 낮아 홍수가 발생했다.
● 4대강 사업처럼 본류를 준설했다면 수위가 더 낮았을 것이고 지류로 범람할 가능성도 낮아지지 않았을까?
○ 박창근: 도로와의 연결 부위에서 둑의 높이가 낮은데 도로를 높이거나 도로를 가로지르는 차수시설을 설치했어야 했다.
● 도로를 높이려면 다리도 높여야 하고 차수시설은 열었다 닫았다 해야 한다. 준설로 수위를 낮추는 게 더 쉽지 않을까?
10244#10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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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9 오마이뉴스 최병성
○ 주호영: 준설을 하지 않아서 섬진강에 홍수가 났다.
○ 최병성: 오랬동안 홍수가 나지 않던 지역인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너무 많은 비가 내려 홍수가 난 것이다.
● 비가 많이 내려 홍수가 난 건 맞지만 준설을 했더라면 방지할 수 있었다.
○ 최병성: 4대강 사업을 한 낙동강 둑도 터져 홍수가 나지 않았느냐?
● 그것은 둑의 문제지 4대강 사업의 문제가 아니다. 자동차를 몰다 타이어가 터져 사고가 나면 타이어의 문제지 자동차를 몬 게 문제인가?
10244#1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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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둑만의 문제인가?
원칙적으로 물이 넘쳐도 둑은 터지지 않아야 한다. 따라서 섬진강과 낙동강 모두 둑에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섬진강의 경우 둑이 터지지 않았더라면 물이 넘칠 정도로 수위가 높고 낙동강은 수위가 둑 높이에 비해 많이 낮아 둑이 터지지 않았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다. 둑의 붕괴라는 공통점을 빼면 한 쪽은 범람 위기가 있었고 한 쪽은 없었다는 차이점이 드러난다.
10244#1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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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섬진강 홍수의 해법
준설 작업은 왼쪽 사진과 같은 재래식 보를 그냥 놔두고 할 수 없다.
그런데 가운데 사진을 보면 재래식 보와 보 사이를 잇는 가는 물줄기가 보이는데 이것이 평소의 유량이다. 보를 없애면 이것만 남게 된다.
재래식 보를 만들때에는 뭔가 필요한 이유가 있었을텐데, 준설 작업만 하고 끝내면 그것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것이다.
4대강 사업처럼 수문이 달린 큰 보의 축조가 준설 작업에 병행될 필요가 여기서 생긴다.
10244#1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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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보의 문제인가?
○ 낙동강 둑이 터진 것은 합천보의 물이 빨리 빠지지 못해 수위가 올라가 일어났으므로 보의 문제라는 주장이다.
● 둑을 만들 때에는 그 높이까지 물이 차도 터지지 않으라고 만든 것이다. 운전하다 타이어가 터져 사고가 나면 타이어 때문이지 자동차를 운전한 때문은 아니지 않는가?
10244#1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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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눈물
섬진강은 삼한시대에 기문국이라는 신비한 나라가 있던 곳이다. 처음에 가라에 속했다가 백제가 왜의 힘을 빌려 빼앗았다.
2020년에 큰 홍수 피해가 났는데, 4대강 사업이 적용되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피해였다. 4대강 사업을 둘러싸고 정치 진영간에 싸움이 있었고 그 와중에 섬진강은 4대강 사업에서 제외되었었다. 정쟁의 희생양인 셈이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한 정치 진영은 섬진강 홍수피해를 물어내야 한다.
10244#1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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