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鄒牟
옛적 시조 추모왕(鄒牟王)이 나라를 세웠다.
4419#11887 SIBLINGS CHILDREN 11887

• 01 朱蒙
고구려는 부여에서 갈라져 나왔는데, 스스로 말하기를 선조는 주몽(朱蒙)이라 한다.
4419#11889 SIBLINGS CHILDREN 11889

• 01 東明
시조 동명성왕(東明聖王)은 성이 고씨고 이름은 주몽(朱蒙)이다.
4419#11888 SIBLINGS CHILDREN 11888

• 01 고려의 시조는 동명이 아니다
고려의 시조에 대한 명칭은 鄒牟(모두루묘지명,광개토왕릉비), 朱蒙(위서,주서,수서,북사,천남산묘지명), 都慕(속일본기), 中牟(안승 책문), 衆解(삼국사기) 등으로 나타난다. 騶(한서,후한서)와 騊(삼국지)도 鄒牟의 다른 명칭으로 보아야 한다. 東明은 부여의 건국설화에 나오는 부여의 시조다. 삼국사기 이전의 기록에서 고려의 시조 鄒牟를 東明이라 한 사례를 보지 못했다. 현재까지는 삼국사기가 오류의 시작인 셈이다.
4419#4220 SIBLINGS CHILDREN COMMENT 4220

• 01 추모왕 피살
왕망(8-23)의 초기에 있었던 중국과 고려의 갈등은 한서(82), 삼국지(289), 후한서(445) 그리고 삼국사기(1145)에 실려있는데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왕망에 의해 죽임을 당한 인물이 한서와 후한서에는 고려왕 추(騶)로 되어 있고 삼국지에는 고려왕 도(騊) 그리고 삼국사기에는 고려 장수 연비(延丕)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광개토왕릉비(414)에는 추모왕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되어있어 중국의 기록과 정황이 일치한다. 
4419#5485 SIBLINGS CHILDREN COMMENT 5485

• 02 儒留
유명을 이어받은 세자 유류왕(儒留王)은 도로서 나라를 잘 다스렸다.
4419#4421 SIBLINGS CHILDREN COMMENT 4421

• 02 閭達
지난 날 주몽이 부여에 있었을 때 부인이 잉태하였었는데 주몽이 도망한 뒤에 한 아들을 낳으니 자를 처음에는 여해라 하였다. 성장하여 주몽이 국왕이 되었음을 알고는 곧 그 어머니와 함께 도망하여 오니 이름을 여달(閭達)이라 하고 나라 일을 그에게 맡겼다. 주몽이 죽자 여달이 왕이 되었다.
4419#4435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5

• 02 琉璃
유리명왕(琉璃明王)이 즉위하였다. 이름은 유리(類利)인데 유류(孺留)라고도 한다.
4419#11890 SIBLINGS CHILDREN 11890

Name Dictionary
Names are also vocabulary.

• 03 大朱留
대주류왕(大朱留王)은 왕업을 계승하여 발전시키었다.
4419#4422 SIBLINGS CHILDREN COMMENT 4422

• 03 如栗
여달이 죽자 아들 여율(如栗)이 왕이 되었다.
4419#4436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6

• 03 大武神
대무신왕(大武神王)이 즉위하였다 대해주류왕(大解朱留王)이라고도 한다. 이름은 무휼(無恤)이고 유리왕의 셋째 아들이다.
4419#36026 SIBLINGS CHILDREN COMMENT 36026

• 04 莫來
여율이 죽자 아들 막래(莫來)가 왕이 되어 부여를 정벌하니 부여는 크게 패하여 마침내 고구려에 통합·복속되었다.
4419#4437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7

• 04 閔中
민중왕(閔中王)은 이름이 해색주(解色朱)이고, 대무신왕(大武神王)의 동생이다. 대무신왕이 사망하였으나, 태자가 어려서 정사를 맡을 수 없었다. 이에 나라 사람들이 그를 추대하여 왕으로 세웠다.
4419#11088 SIBLINGS CHILDREN 11088

• 06 宮
상제와 안제 연간에 구려왕 궁(宮)이 자주 요동을 침입하였으므로 다시 현도에 속하게 하였다.
4419#4428 SIBLINGS CHILDREN COMMENT 4428

• 06 宮
구려왕 궁(宮)이 태어나면서부터 곧 눈을 뜨고 사람을 쳐다보니 국인들이 미워하였다. 장성함에 용맹스럽고 건장하여 자주 변경을 침범하였다.
4419#4427 SIBLINGS CHILDREN COMMENT 4427

• 06 宮
막래의 자손이 대대로 왕위를 이어 후손 궁(宮)에 이르렀다. 궁은 태어나면서부터 눈을 뜨고 보았으므로 국인들이 미워하였다. 성장함에 흉악하고 사나워 나라가 그로 말미암아 쇠잔해지고 파멸하게 되었다.
4419#4438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8

• 07 伯固
궁(宮)이 죽고 그 아들 백고(伯固)가 왕이 되었다.
4419#4429 SIBLINGS CHILDREN COMMENT 4429

• 07 遂成
이 해에 궁(宮)이 죽고 아들 수성(遂成)이 왕이 되었다.
4419#4430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0

• 08 伊夷模
백고(伯固)가 죽고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 아들은 발기(拔奇), 작은 아들은 이이모(伊夷模)였다. 발기는 어질지 못하여 국인들이 함께 이이모를 옹립하여 왕으로 삼았다.
4419#4432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2

• 08 伯固
수성(遂成)이 죽고 아들 백고(伯固)가 왕이 되었다.
4419#4431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1

• 09 位宮
이이모(伊夷模)는 아들이 없어 관노부의 여자와 사통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름이 위궁(位宮)이다. 이이모가 죽자 즉위하여 왕이 되니 지금의 구려왕 궁(宮)이 바로 그 사람이다.
4419#4433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3

• 09 位宮
궁의 증손 위궁(位宮)이 역시 태어나면서부터 눈을 뜨고 보니, 사람들은 그가 증조부 궁(宮)을 닮았다하여 이름을 위궁이라 지었다.
4419#4439 SIBLINGS CHILDREN COMMENT 4439

• 13 乙弗利
그(位宮)의 현손은 을불리(乙弗利)다.
4419#4440 SIBLINGS CHILDREN COMMENT 4440

• 14 釗
리(利)의 아들은 쇠(釗)인데 열제 때에 모용씨와 서로 싸움을 벌였다.
4419#4441 SIBLINGS CHILDREN COMMENT 4441

• 17 永樂
17세손에 이르러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이 18세에 왕위에 올라 칭호를 영락대왕(永樂大王)이라 하였다. 은택이 하늘까지 미쳤고 위무는 사해에 떨쳤다. 쓸어없애니 백성이 각기 그 생업에 힘쓰고 편안히 살게 되었다. 나라는 부강하고 백성은 유족해졌으며 오곡이 풍성하게 익었다. 하늘이 어여삐 여기지 아니하여 39세에 세상을 버리고 떠나시니 갑인년 9월 29일 을유에 산릉으로 모시었다.
4419#4423 SIBLINGS CHILDREN COMMENT 4423

• 17 璉
세조(북위 탁발도 408-452) 때에 쇠(釗)의 증손 연(璉)이 처음으로 사신 안동을 파견하여 표를 올리고 방물을 마치면서 아울러 국휘를 청하였다. -- 국휘는 이름을 짓거나 기록을 남길 때 황제의 이름 글자를 피하기 위한 것이다.
4419#4442 SIBLINGS CHILDREN COMMENT 4442

• 국사편찬위원회
고구려 말기에 고구려인들은 왕위가 소노부에서 계루부로 바뀐 시기, 즉 계루부의 대표인 주몽이 소노부에게서 왕위를 빼앗은 -37년 무렵에 고구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이해하면서 그 이전 소노부 왕권이 통치하던 고구려의 역사를 배제하였다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419#15540 SIBLINGS CHILDREN 15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