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전교사령관, 계엄사령관에게 전화로 공수부대의 외곽 철수 건의┆08:00 전교사령관, 광주에 '진돗개 하나' 발령
┆08:10 20사단 피습
┆11:00 계엄사령관, 대통령에게 보고한 계엄군 외곽 철수를 국방부 대책회의에 보고
┆13:00 계엄군, 도청앞 집단발포
┆16:00 2군사령관, 전교사령관으로부터 자위권 발동을 건의받아 계엄사령관에게 전달
┆16:30 계엄사령관, 2군사령관에게 계엄군 외곽 철수 지시┆19:30 계엄사령관, 자위권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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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5.31 계엄사 발표
21일에는 광주세무서를 방화, 전소케하면서 평소의 원념을 발산하는 난동으로 CBS방송국과 차량을 탈취, 방화하였고 방산 업체인 아세아자동차공장을 습격, 군에 납품할 장갑차를 비롯한 군용차량과 민수용 차량 2백 여대를 탈취하여 분배, 시내를 고속으로 질주 하는가하면 도청을 점거한 후 무기를 탈취하여 전주·화순방면으로 진출하면서 TNT·총기를 닥치는 대로 약탈, 완전히 무장 폭도화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특이 이날 계엄폭도들은 간첩 및 좌익수1백 70여명이 ...
3303#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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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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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ᑅ 자위권 발동 건의
진종채 2군사령관은 21일 오전 김준봉 작전참모를 대동하고 광주의 전투교육사령부를 찾아갔다. 전남북계엄분소장인 윤흥정 전교사령관은 "시민과 학생이 탈취한 무기로 무장을 하고 계엄군에게 총을 난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 계엄군의 자위권 발동을 발표하면 진정이 될 것"이라면서 계엄사령관에게 자위권 발동을 건의해줄 것을 진종채 2군사령관에게 요구했다고 진종채 사령관이 1심 21차 공판에서 증언했다.
330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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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광주□□
광장 중앙에 8t 트럭이 한 대 서 있고 사람이 몰려 웅성거렸다. 경남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이었다. 폭도들이 운전사, 조수를 끌어내려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하여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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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ᑅ 11공수 61대대장 안부응
도지사와의 대화를 요구해, 여자와 남자 3~4명 정도가 시위대 대표로 도청에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광주시장이 나와서 택시 지붕 위로 올라가 ‘광주시장입니다. 광주시 만세’라고 하자 시위대가 함성을 지르며 에워싸고 시위대 쪽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어 경찰 헬기가 도청에서 이륙하더니 ‘나는 전남도지사다. 계엄 회의 차 전교사로 가는데 12시까지 계엄군을 철수시키겠다. 시민들은 모두 해산해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3회 방송한 뒤 전교사 쪽으로 갔습니다.
3303#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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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계엄사령관, 자위권 천명
"국민들에 대한 경고적 의미 이외에 5월 20~21일 사이에 광주에서 발생한 총기, 탄약, 장비 등의 피탈과 관련하여 당시 자위권이 제대로 발동되었다면 그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계엄군들이 자위권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후환이 두려워서, 또는 자위권 자체를 몰라서 자위권을 발동하지 아니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들에게 정당한 자위권 발동을 촉구하는 의미로 했던 것입니다." - 이희성 _1995.2.3. 피의자 신문조서
3303#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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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관 전문
지역주의(regionalism)와 전라도 정치 지도자 김대중의 체포(the detention of Kim Dae Jung, Cholla's leading politician)에 대한 반발로 심각한 폭동(serious rioting)이 일어났다. 그리고 투입된 군인들이 경쟁 관계에 있는 경상도에서 왔다는 비난(charges)이 사태를 악화시켰다.
3303#1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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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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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사령관 교체
20일 신현확 내각이 물러나고, 박충훈 국무총리가 임명되면서 내각 교체가 이루어졌다. 중정부장 서리 전두환으로부터 중장 급의 입각 추천 의뢰를 받고 윤흥정 장군을 신임 체신부장관으로 입각시키기 위해 윤흥정 장군 대신 호남 사람인 소준열 소장을 전교사령관으로 임명했다.
3303#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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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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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사단 파병
20사단은 15일에 서울로 이동했다.
20일 저녁 황영시 육참차장으로부터 1개 연대를 광주로 보내 윤흥정 전교사령관의 지시를 받으라는 연락이 오고 이어 작전계통을 통해 정식 명령이 내려오자 61연대에 출동을 명령했다.
용산역에서 출동을 확인하고 돌아오자 11시에 다시 1개 연대를 추가로 보내라는 명령이 내려와 62연대에 출동을 지시했다.
21일에 광주 송정리로 가 전교사령관에게 도착을 보고했다.
22일 60연대와 사단 포병사령부 병력이 수송기로 내려왔다
3303#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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