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ISSUES > 1980 광주□□ > 날짜별 > 1980.05.21

00:00 전교사령관, 계엄사령관에게 전화로 공수부대의 외곽 철수 건의┆08:00 전교사령관, 광주에 '진돗개 하나' 발령 ┆08:10 20사단 피습 ┆11:00 계엄사령관, 대통령에게 보고한 계엄군 외곽 철수를 국방부 대책회의에 보고 ┆13:00 계엄군, 도청앞 집단발포 ┆16:00 2군사령관, 전교사령관으로부터 자위권 발동을 건의받아 계엄사령관에게 전달 ┆16:30 계엄사령관, 2군사령관에게 계엄군 외곽 철수 지시┆19:30 계엄사령관, 자위권 천명
 
  광주사태 상황도
광주사태 상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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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5.31 계엄사 발표
21일에는 광주세무서를 방화, 전소케하면서 평소의 원념을 발산하는 난동으로 CBS방송국과 차량을 탈취, 방화하였고 방산 업체인 아세아자동차공장을 습격, 군에 납품할 장갑차를 비롯한 군용차량과 민수용 차량 2백 여대를 탈취하여 분배, 시내를 고속으로 질주 하는가하면 도청을 점거한 후 무기를 탈취하여 전주·화순방면으로 진출하면서 TNT·총기를 닥치는 대로 약탈, 완전히 무장 폭도화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특이 이날 계엄폭도들은 간첩 및 좌익수1백 70여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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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공수부대 철수 건의
윤흥정 전교사령관이 총장 관사로 전화를 걸어 시간을 끌면 피차간에 유혈충돌이 일어날 것 같다고 하여 공수부대의 시 외곽 철수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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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전교사 진돗개 하나 발령
전교사령관은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광주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 비상경계태세인 이 명령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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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08:00 전교사 진돗개 하나 발령
80년 전남도경찰국 '집단사태 발생 및 조치사항'을 통해 전라남도 전지역에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는 사실을 제7공수여단 작전상황실에 파견된 연락관 양 모 주임이 입수했다는 기록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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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11공수 61대대장 안부응
어제 선동방송을 하던 여자가 시위 군중 사이를 헤치면서 앞으로 나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리어카를 끌고 앞으로 나왔는데, 나오면서 ‘죽은 사람이 내동생인데 계엄군이 죽였다. 살인마 계엄군을 쫓아내야 한다’는 취지로 선동을 했습니다. 군중들이 ‘와와’ 소리를 지르며 호응한 뒤 칼, 도끼 등을 든 사람들이 시위대의 전면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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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3공수여단 16대대장
전남대 정문과 후문에 2~3만명의 군중이 cal 50 장치 각종 트럭과 버스로... 군중 속에서 간혹 카빈총을 쏘아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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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국방부 대책회의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0시경에 공수부대를 광주 외곽으로 철수시키자는 윤흥정 전교사령관의 건의를 받아 최규하 대통령에게 이를 보고하고 11시에 국방부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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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ᑅ 자위권 발동 건의
진종채 2군사령관은 21일 오전 김준봉 작전참모를 대동하고 광주의 전투교육사령부를 찾아갔다. 전남북계엄분소장인 윤흥정 전교사령관은 "시민과 학생이 탈취한 무기로 무장을 하고 계엄군에게 총을 난사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 계엄군의 자위권 발동을 발표하면 진정이 될 것"이라면서 계엄사령관에게 자위권 발동을 건의해줄 것을 진종채 2군사령관에게 요구했다고 진종채 사령관이 1심 21차 공판에서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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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ᑅ 11공수 61대대장 안부응
도지사와의 대화를 요구해, 여자와 남자 3~4명 정도가 시위대 대표로 도청에 들어갔습니다. 잠시 후 광주시장이 나와서 택시 지붕 위로 올라가 ‘광주시장입니다. 광주시 만세’라고 하자 시위대가 함성을 지르며 에워싸고 시위대 쪽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어 경찰 헬기가 도청에서 이륙하더니 ‘나는 전남도지사다. 계엄 회의 차 전교사로 가는데 12시까지 계엄군을 철수시키겠다. 시민들은 모두 해산해서 집으로 돌아가라’고 3회 방송한 뒤 전교사 쪽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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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전두환, 광주비행장 방문?
1988.01 천금성1988.12 허장환1995 검찰1995 진종채 2군사령관2019.03 김용장2019.03.14 허장환2019.05 오원기
 
12:00 ᑀ 육군항공단 203대대
부대는 용인에 있었는데 출동 명령을 받고 광주로 갔다. 다시 전남도청에 착륙할 장소를 확인하러 내려가다가 6발의 총격을 맞고 전교사로 되돌아가 작전이 불가능하다고 보고했다. 이때의 탄흔은 거의 수평에 가까워 고층건물에서 쏜 것으로 추정된다. 직승기는 맞히기 어렵기 때문에 6발이 맞았다면 그보다 훨씬 많은 총격이 가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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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광산 하남파출소
광산 하남파출소에서 카빈 9정이 탈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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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도청앞 집단발포 36명 사망
갑작스런 화염병 공격을 받아 계엄군 장갑차가 후진하면서 계엄군 1명이 참혹하게 깔려죽자 분개한 계엄군이 돌진해 오는 버스를 향해 집단발포를 하게 되었다.
3303#5718 SHARED
 
14:45 직승기의 피탄
20사단 61항공단 소속 정찰용 헬기가 전남도청 상공에서 시위대의 대공사격으로 6발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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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 직승기의 피탄
광주통합병원 상공에서 선무방송을 하던 같은 기종의 61항공단 소속 방송용 헬기도 6발의 총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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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2군사령관, 자위권 발동 건의
“21일 2군사에서는 사령관 진종채 장군과 작전참모 김준봉 장군이 헬기 편으로 육본으로 올라와 참모총장을 뵙고 이러한 현지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자위권 발동을 건의하였다”고 돼 있다. 이어 “건의를 들은 참모총장 이희성 장군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하면서 ‘장관에게 직접 보고하자’고 하여 세 장군은 국방부장관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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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계엄사령관, 계엄군 철수 지시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21일 오후 4시 30분경 진종채 2군사령관에게 광주 시내의 전 계엄군을 광주의 외곽지대로 철수시키라고 명령했다. 진종채 2군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광주시내에 마지막까지 남아 전남도청을 경비하고 있던 11여단 61, 62, 63대대와 7여단 33, 35대대 1,212명은 21일 저녁 8시 30분경 숙영지인 조선대로 일단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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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18:15 국방부 대책회의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진종채 2군사령관으로부터 자위권 천명을 건의받고 16시 30분에 국방부 대책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19시에 이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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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 계엄사령관, 자위권 천명
"국민들에 대한 경고적 의미 이외에 5월 20~21일 사이에 광주에서 발생한 총기, 탄약, 장비 등의 피탈과 관련하여 당시 자위권이 제대로 발동되었다면 그와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계엄군들이 자위권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후환이 두려워서, 또는 자위권 자체를 몰라서 자위권을 발동하지 아니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그들에게 정당한 자위권 발동을 촉구하는 의미로 했던 것입니다." - 이희성 _1995.2.3. 피의자 신문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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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병원에 카빈총 강도
밤 9시 광주시 황금동 76의 3 박승휴씨(43)의 비뇨기과병원에 20대 청년 3명이 카빈총을 들고 들어와 공포 5발을 쏘는 등 간호원과 가족들을 위협, 현금 1백만원과 다이아반지 등 모두 3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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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행장의 비행기 대피
1980년 5월 21일 밤에 작성된 보안부대의 문건입니다. F-5 전투기 18대는 청주, 11대는 대구, 18대는 예천, 그리고 19대는 수원으로 간다고 돼있습니다. JTBC가 보도한 합동참모본부 업무철 기록과도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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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관 전문
지역주의(regionalism)와 전라도 정치 지도자 김대중의 체포(the detention of Kim Dae Jung, Cholla's leading politician)에 대한 반발로 심각한 폭동(serious rioting)이 일어났다. 그리고 투입된 군인들이 경쟁 관계에 있는 경상도에서 왔다는 비난(charges)이 사태를 악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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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천 강의
5.18광주사태(6강) 21일 무장시위대의 승리와 진압군 철수 - 이주천 교수의 '현대사 이야기' 제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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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 끝에 낫을 달고 계엄군을 위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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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사령관 교체
20일 신현확 내각이 물러나고, 박충훈 국무총리가 임명되면서 내각 교체가 이루어졌다. 중정부장 서리 전두환으로부터 중장 급의 입각 추천 의뢰를 받고 윤흥정 장군을 신임 체신부장관으로 입각시키기 위해 윤흥정 장군 대신 호남 사람인 소준열 소장을 전교사령관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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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보급
전남도청 앞에서 계엄군의 집단발포가 있었고 폭도들이 경찰서를 습격하여 무장을 하기 시작한 날 3공수와 7공수는 다량의 탄약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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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도들의 총기 대량 탈취
전남도청 앞에서 공수부대의 발포가 있은 후, 시위대는 광주 인근 지역으로 진출하여 화순, 나주 등 지방의 지·파출소와 화순광업소, 한국화약 등 방위산업체 등에서 대량으로 총기와 실탄을 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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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사단 파병
20사단은 15일에 서울로 이동했다. 20일 저녁 황영시 육참차장으로부터 1개 연대를 광주로 보내 윤흥정 전교사령관의 지시를 받으라는 연락이 오고 이어 작전계통을 통해 정식 명령이 내려오자 61연대에 출동을 명령했다. 용산역에서 출동을 확인하고 돌아오자 11시에 다시 1개 연대를 추가로 보내라는 명령이 내려와 62연대에 출동을 지시했다. 21일에 광주 송정리로 가 전교사령관에게 도착을 보고했다. 22일 60연대와 사단 포병사령부 병력이 수송기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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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계엄분소장 교체
육군본부는 사태 초기 진압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평안도 출신의 윤흥정 전투병과교육사령관을 경질하고(외양상 체신부장관으로 입각하기 위해 예편) 전남 출신인 소준렬 장군을 후임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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