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ISSUES > 1980 광주□□ > 음모론 > ② 전두환관여설

전두환관여설은 대통령-계엄사령관-계엄군으로 이어지는 지휘계통 바깥의 전두환이 광주□□의 진압에 관여하였다는 주장으로 암매장설과 결합하여 전두환을 학살자로 부르게 한다. 그러나 지난 30여년간 집요하게 뒤져 왔지만 전두환이 광주□□의 진압에 관여한 증거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마침내 전두환관여설에 기반한 투쟁 세력은 전두환에게 사과를 애원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증거를 찾지 못한 경찰이 자백에 매달리는 것과 같았다.
 
"살인마 전두환 물러가라"
"살인마 전두환 물러가라"
대통령 - 계엄사령관 - 2군사령관 - 전남북계엄분소장으로 이어지는 지휘 계통에 보안사령관 겸 정보부장 서리인 전두환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두환에게 비난의 화살이 집중된 이유는 그가 군의 실력자였고 김대중에게 가장 위협이 되는 경쟁자였기 때문일 것이다. 전두환이 군의 실력자이긴 했지만 광주□□의 진압에 관여한 증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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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씹어먹자"
"전두환 씹어먹자"
전두환개입설은 광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전두환개입설이 부정되면 광주사태의 정당성 또한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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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5.21 2군사령부 문서
▶전교사령관은 08시에 발포가 가능한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2군사령관에게 자위권 발동을 건의하였다. 2군사령관은 계엄사령관을 만나 이를 전달하였고 계엄사령관은 전두환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를 논의하였다. 2군사령부 문서에 "全 閣下: 난동 시에 군인복무규율에 의거 자위권 발동 강조"라고 된 손글씨는 전두환이 대통령이 된 이후 들어간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 회의 이전에 집단발포가 있었기 때문에 전두환과 발포명령은 연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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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1980.05.23 2군사령부 문서
▶2군사령관이 광주 재진입 작전을 보고하는 회의에 전두환도 참석하였다. 각하가 "Good idea"라고 했다는 손글씨는 전두환이 대통령이 된 이후 들어간 것으로 보아야 한다. 24일 오전 2시 실시될 예정이었던 이 작전은 미국의 요청으로 국방부 장관이 지침을 내려 25일 오전 2시 이후로 연기하였다. 작전의 최종 결정권이 전두환이 아닌 미국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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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5.25 Korea Monitoring Group Situation Report Number 7
1980.05.25 Korea Monitoring Group Situation Report Number 7
군부 실력자 전두환은 자신이 광주의 극단주의자들에게 속았으며 이제는 군사적 행동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Army strongman general Chun Doo Hwan is reported to have concluded that he has been deceived by the radicals within Kwangju and that military action will now be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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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01 천금성
(5월 22일) 육군 전투병과교육사령관으로 소준열 소장이 새로이 부임했다. 소준열 사령관은 정호용 사령관과 머리를 맞댔다. 그러나 현지로 내려온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의견은 조금 달랐다. '절대로 군사작전을 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계엄군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작전을 하면 대단한 희생이 따를 것입니다. 좀 더 참고 기다려 봅시다'고 말렸다. ▐ 전두환이 광주를 방문했다는 주장 중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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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12 허장환
505보안부대 허장환 중사는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광주를 다녀간 날 밤 자위력 구사라는 미명 하에 발포명령이 내려졌다는 말을 상관인 S 중령에게 직접 전해 듣고 실탄을 받았다. '우리가 먼저 한 것으로 해서는 안 돼'라는 말도 이어졌다. 모든 문제는 사령관이 책임진다는 말도 S 중령에게서 나왔다. ▐ 양심선언의 형태로 제기되었기 때문에 큰 반향을 불러왔다. 허장환은 2020년 지금도 비슷한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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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검찰
"광주에 내려간 자체가 없는 나를 봤다는 목격자들이 있을 수 없고, 무엇보다 '나의 작전지휘를 받았어야 할' 현지 지휘관들 만큼은 나를 만났거나 봤어야 하는데 그런 증언을 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억지주장이 분명해지자 검찰은 금새 그 주장을 거둬들였다." ▐ 허장환의 주장은 이미 1995년에 검찰이 대대적으로 파헤치다 포기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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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백남이 전교사 작전참모
"1980년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 - 11시경 광주비행장에 전두환 사령관이 와 있는데 사령부에도 갈지 모르니 왕래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는 연락을 비행장 상황실 근무자로부터 받았다. 노 사령관의 경우 광주 상무대 전교사 사령부 복도에서 마주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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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이희성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사실상 군권을 장악해 군을 주도한 것은 사실이나 그들이 직접 제가 진압작전을 수행하는 것에 관여해 간섭한 사실은 없습니다. 다만, 그들이 보안사 지휘계통을 통하거나 육본 참모들을 통해 광주사태 진압 과정에 관여했는지 여부는 저로서는 알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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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진종채 2군사령관
"날짜와 시간이 기억나지 않지만 5월 18일에서 27일 사이 전두환 노태우 등이 광주비행장에 따로 따로 내려와서 전교사령관, 505부대장을 만나고 갔다는 사실을 2군사령부 참모부에서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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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이희성
○ 도의적 책임은 그렇고, 실제적인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5·18 당시부터 대학가에서는 '광주 학살 주범'으로 전두환을 특정했습니다. ● 그건 군의 작전 지휘 계통을 정말 모르고 하는 소리요.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5·18과는 무관하오. 그는 12·12와는 상관있지만 5·18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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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이희성
○ 계엄사령관이 위계상 높지만 당시 모든 힘이 전두환에게 쏠리지 않았습니까? ● 전두환은 새카만 후배였고 내게 '형님, 형님' 하며 어려워했소. 나를 뛰어넘어 감히 월권해? 내 성격을 알고 이런 관계만 알아도, 그런 소리가 안 나옵니다. 전두환은 밝은 사람이지, 음습하지 않아요. 몰래 그렇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오. 내 단호히 얘기하오. 광주에 관한 한 전두환 책임은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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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전두환
"이 책에서 12.12와 5.17과 관련해서는 내가 했던 일과 알고 있는 사실들을 그대로 썼다. 그러나 5.18과 관련된 사실들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인용한 것이고, 내가 직접 겪은 사실들에 관한 내용은 매우 적다. 그 까닭은 다시 말하지만 5.18사태에 관해 내가 한 일, 직접 겪은 일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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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김용장
자칭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은 손석희의 방송에 나와 전두환이 1980년 5월 21일 점심때에 직승기를 타고 광주전투비행단에 와서 정호용 및 이재우와 회합하고 돌아갔는데 그 직후 집단발포가 있었기 때문에 이때 발포명령이 내려진 것으로 본국에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 김용장은 훗날 미군 정보요원이 아니며 그가 올렸다는 보고서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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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손석희
21일 오전 11시에 서울 용산 국방부 회의에 참석했다는 그 기록에만 유독 이상하게 전두환 씨가 참석했다고 기록이 남아 있다. 그 전후의 다른 모든 회의나 아니면 모임 같은 데에 아니면 행사에 전두환 씨가 참여했다라는 것은 이름이 그렇게 적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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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음모론에 꿰맞춰지는 증언
보안부대 운전병 오원기는 1980년 5월 21일 10시 30분경에 용산 직승기장에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직승기를 타고 이륙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손석희는 이날 점심때 전두환이 광주비행장을 다녀갔다는 자칭 미군 정보요원 김용장의 주장에 맞추어 광주행이라 단정하였다. ▐ 김용장은 훗날 미군 정보요원이 아니며 그가 올렸다는 보고서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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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허화평
윤흥정 전교사령관, 장사복 전교사참모장, 이재우 광주지역 보안부대장은 모두 전두환 편이 아닌데도 허장환이 제기한 의혹을 놓고 이루어진 조사에서 모두 전두환의 광주방문을 부정하였다.┆정보기관의 수장은 원래 현장을 방문하지 않는다.┆전두환은 보안사령관과 중앙정보부장 서리를 겸하고 있었기 때문에 계엄사령관과 대통령을 보좌하느라 광주에 내려갈 여유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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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노영기
○ 18일 11시 40분부터 7공수 33대대가 출동예정에 들어갔다. 정식 명령 계통은 전교사-31사단-7공수지만 이 출동 예정 명령은 보안사 문서에만 보인다. ○ 7공수가 광주 시내에 투입되기 전인 18일 오전에 11공수의 광주 파병이 결정되었을 개연성이 크다. ○ 계엄사에서 작전명령서를 작성하던 19일 21시에 3공수는 광주 출동 준비 명령을 접수했다. 19일 04시부로 광주지역 공수부대의 작전지휘권이 31사단 96연대장에서 11공수여단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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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 음모론에 조작되는 기억
광주 505보안대 서의남(82)은 1980년 5월 21일 또는 22일에 이재우 부대장과 함께 전교사로 갔다가 직승기를 타고 내려온 전두환을 보았다고 JTBC에 증언했다. 그러나 전두환을 본 적 없다고 1996년에 검찰에 제출했던 자신의 진술서를 보여주자 이전의 증언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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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예수밟기와 전두환밟기
2021.10.23 예수밟기와 전두환밟기
1982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전남 담양의 한 마을을 방문하여 하룻밤을 묵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비석을 광주□□ 관련 단체가 광주□□ 사망자 묘역 입구에 묻어놓고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도록 해 놓았다. 전근대적인 십자가 밟기를 연상시키는 이 짓을 문재인, 이낙연, 이재명 등이 했다. 이걸 본 진중권이 한 마디 했다. "수준 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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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 진상규명조사위원회
▐ 광주□□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새로운 내용이 없고 전두환 개입설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도 여전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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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전우원
흔히 전두환을 학살자라 부른다. 그러나 음모론 이상의 근거를 제시하는 사람은 없다. 광주□□ 단체들이 수십년간 뒤져왔지만 찾지 못했다. 이런 차에 전두환을 학살자라 비난하는 그의 손자가 나타났다. 그도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지만 사람들은 그를 근거로 착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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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전우원 징역 3년 구형
전두환 손자는 처음에 마약을 했다며 자수했지만 한국 경찰에서는 마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광주에 가서 전두환이 학살자라는 주장의 선전에 이용될 수 있었다. 6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야 검찰은 비로소 그를 마약 혐의로 기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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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조선
미국 카터 정부가 전두환을 돌격대장으로 광주에 보내 봉기를 잔혹하게 진압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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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기와 강현석
“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직후 첫 지방 방문지로 광주를 선택한 것은 정치적 부담인 5·18을 서둘러 덮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학살 주범인 그가 진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거론하지 말라’며 정권 초부터 족쇄를 채우려 했다”고 분석했다. ▐ 광주사태에 전두환이 개입했다는 근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학살 주범'이란 표현은 명예훼손이다. 전두환 회고록에는 조비오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했지 '가면을 쓴 사탄'이라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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