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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90 요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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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년 요동태수 공손탁(공손도)이 스스로 요동후 평주목을 칭하며 한(漢)의 통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는데 부여를 자신의 영향력 아래로 끌어 들였다. 그의 아들 공손강에 이르러서는 고려를 침공하고 낙랑군에서 둔유현 이남의 황무지를 떼어 대방군을 설치하였다. 그리고 사방으로 흩어졌던 한(漢)의 유민을 모으고 한(韓)과 예(濊)를 침공하여 대방에 복속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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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59 북사(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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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국은 대체로 마한의 족속이며, 탁리국에서 나왔다. 그 왕이 출행 중에 시녀가 후(後)에서 임신하였다.
...
왕은 신령스럽게 여겨 그 아이를 기르도록 명하고, 이름을 동명이라 하였다.
장성하면서 활을 잘 쏘자, 왕은 그의 용맹스러움을 꺼려 또 다시 죽이려고 하였다. 동명이 이에 도망하여 남쪽의 엄대수에 다다라, 활로 물을 치니 물고기와 자라들이 모두 다리를 만들어 주었다. 동명은 그것을 딛고 물을 건너 부여에 이르러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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